bulkyonews_header.jpg

Total 2,461
‘일관도’는 본래 중국 대륙에서 발원하여 대만을 근거지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신종교이다. 중국 역사에서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의 시대적 전환기에 수많은 신종교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활동할 때, 일관도의 종교운동도 이 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대까지 전개되었다. 비록 중국이 공산화된 이후 일관도는 더 이상 ..
숲을 산책하듯 맑은 에세이 추억의 녹음을 한껏 담아낸 문장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은각각 에피소드의 이름을 빌려‘공수래공수거’, ‘달관과 괴짜 사이’, ‘개벽 아침의 소망’, ‘신기루와 카멜론’, ‘나의 거울’, ‘청도 나들이 여운’이라는 6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의 소소한 ..
  365일 마음이 자라는 생활 명상집 날마다 마음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되는 기쁨을 경험한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의 권위자로 알려진 일지一指 이승헌 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사람의 몸, 마음, 영혼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
생각이 마음을 만나면 실천의 능력이 된다 머리는 몰랐던 것들을 알게 합니다. 가슴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이제 손발을 움직여 실천해야 합니다. 참 길고 험난한 여정입니다. 하지만 행복한 여정입니다. 《생각의 힘》의 저자 권익현 동국대 교수는 머리에 담긴 생각을 가슴, 즉 마음을 통해 느끼고..
조선의 미술과 미술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나의 조선미술 순례』는 《나의 서양미술 순례》(1993)를 통해 그림 읽기의 친근한 방법을 알려준 서경식이 60대가 되어 유럽의 미술관이 아닌 한국의 미술관들을 순례한다. 30대의 재일조선인 청년이 집착했던 주제들과 죽음, 섹슈얼리티, 가족, 민족 등 60대 노교수..
  노승아 로맨스 장편소설 [다정한 거리]   나릿하게 파고드는 몸짓. 작게 떨리는 손끝. 젖은 음성. 우아한 관능. 한 걸음씩 다가가, 거리(距離)를 좁혀 마침내, 하나가 될 때까지. 따사로운 볕의 거리에서 첫사랑을 짙게 새기다.   저자 소개 노승아  필명 에이나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 (Amor Vin..
장도리의 대한민국 現在史 2013~14 세월의 기억 한국 사회의 굵직굵직 한 사건들을 기억하다! 『세월의 기억』은 지난 20년간 장도리가 연재되는 동안 발생했던 삼풍백화점 참사, 대구 지하철 참사 등을 특집으로 다룬다. 대한민국에서 하루 동안 벌어졌던 일 가운데 가장 하이라이트를 그리는 시사만화는 미디어의 특성..
  직장에서, 가정에서, 연애에서, 우정에서… 나는 왜 매번 인간관계가 실패하나? 먼저 내 마음을 읽어라! 상대는 그 다음이다!   인생은 관계의 연속이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연애에서, 우정에서… 우리는 늘 이러저러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러니 관계가 행복해야 내 삶이 행복하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
이 책은 프랑수아 줄리앙Francois Jullien이 2005년에 쓴 『장자, 삶의 도를 묻다』의 한국어판이다. 프랑스의 중국학 연구 대표자인 앙리 마스페로Henri Maspero의 계보를 잇는 줄리앙은 동서 비교철학·중국 철학 연구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도교 신자가 아니어도, 노장 사상에 특별히 친밀감을 느끼며 그것의 의미를 탐구하려는 이들이 있..
13박 14일, 인도의 4대 성지순례 여정을 담아낸 기록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곳, 깨달으신 곳, 처음 법을 펼치신 곳, 그리고 열반하신 곳- 이 책은 13박 14일,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을 제외하면 12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인도 4대 성지를 순례하면서 순일선원 원장스님의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전하고자 하신 거룩한 법을..
덕수궁 돌담길 따라 근대 역사의 이야기가 흐른다! 이 책은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에 이어 조선의 마지막 궁궐 ‘덕수궁’ 이야기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최근 복원의 과정을 마친 석조전이 ‘대한제국 역사관’으로 문을 연 시점에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덕수궁과 근대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김석윤 시인의 첫 시집『타르쵸 깁는 남자』 2009년 '21세기문학'으로 등단한 김석윤 시인의 시집이다, 오랜 습작으로 이뤄낸 명편들이 적잖은데, 고재종 시인은 이를 가리켜 “시 쓰기의 고전적 모범을 보인 명품”이라고 평했다. 시인은 아주 섬세하고 우직한 태도로 사물과 사건을 응시하여 그것을 촘촘한 시의 그물로 얽어낸다. 라..
백곡 김득신은 우리나라 17세기 문학사에서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는 문인이다. 주변의 문인들과 문학적인 교류를 하면서 시로는 당시(唐詩)를, 문장으로는 한대(漢代) 이상의 작품을 규범으로 삼아 시는 물론 산문에도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백곡은 산문보다 시로 세상에 알려졌지만, 그의 문집인 [백곡집(栢谷集)]에는 시 못지않게 다양한 ..
자유로운 의식을 갈망의 드라마 19세기 영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헨리 제임스의 『여인의 초상』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231번으로 출간되었다. 인간의 내밀한 감정과 의식의 영역을 밑바닥까지 깊이 고찰하고 그에 대한 섬세하고도 정교한 묘사로 <심리적 사실주의>의 대표 작가로 불린 헨리 제임스. 그는 이 작품에서 시대의 ..
  리더에게 필요한 인문정신은 이 책 한 권에 있다 당태종의 명으로 당대 최고의 신하들이 편찬한 통치술의 정수! 전쟁터를 누비다 독서가 부족했던 당태종, 역대 왕조의 제왕학 편찬을 지시하다 『군서치요』가 내용상 워낙 방대한데다 원문이 고문古文으로 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정무에 바쁜 현대의 지도자나 간부가 그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