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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월 1일 제 35차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테러와 전쟁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담화에서 “정의가 없으면 평화가 없고 용서가 없으면 정의도 없다”면서 “정의와 용서를 겸비한 대책이 아니면 9월11일 테러로 인해 무너진 질서를 완전히 회복할 수 없다”고 ..
현직 목사가 영화 「예수의 마지막 유혹」의 상영을 저지하려는 개신교계의 움직임을 강도높게 비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영상문화연구소 케노시스 대표인 정혁현 목사는 지난 7일 개신교 전문 인터넷 사이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에 '예수의 마지막 유혹,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글을 기고해 "한국교회는 이 영화의 상영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성경 및 기독교 관련 서적 판매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우리나라도 대한성서공회의 경우 올들어 신·구약 성경 판매가 지난해보다 42%나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그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릴리전투데이는 17일 미국 경제가 여전히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고 교인들의 예..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7호선 도봉산∼온수 구간에 `성탄열차'를 운행한다. 하루 4∼6차례씩 운행될 성탄열차는 크리스마스의 축제분위기를 테마로 붉은색, 녹색, 흰색을 주조로 해 눈내리는 풍경과 전나무숲을 이미지화했다. 성탄열차에는 또 25일까지 구세군악대가 출연, 크리스마스 축하음악을 연주하..
한국인들 사이에도 보신탕에 대하여는 찬반이 분분하다. 개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이 사람마다 다르고 미각(味覺)과 종교적 입장이 서로 다르니 개고기에 대한 정서가 같을 수 없다. 그러니 어느 한쪽이 상대방을 “야만스러운 식성”이니 “개고기도 못 먹는 샌님”으로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서로 이해해야 할 상대성이 있는 것이다. 그..
올해 이슬람 국가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유민주주의의 진전이 거의 없었으며 아프리카 이슬람국인 말리만이 진정한 자유국가로 평가될 수 있다고 프리덤 하우스가 18일 밝혔다. 미국 비정부기구(NGO)인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이슬람국가, 특히 아랍국과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큰 격차를 발견했다고..
서울시합창단은 2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공연한다. 박창훈의 지휘와 서울시교향악단의 반주, 장로회신학대학 합창단의 협연과 함께 소프라노 이숙자, 알토 장현주, 테너 임정근, 베이스 김요한 등이 독창자로 출연한다.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른 24개 교단장들은 17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6층 영산 파라다이스홀에서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교단장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로써 수십개로 뿔뿔이 갈라진 채 갈등을 빚어온 개신교단들이 '교회 일치'를 위한 공식 협의기구를 갖추게 됐다.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기독교감리회의 장광영..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12일 서울대교구 염수정 안드레아 신부(59.목동 본당 주임신부)와 예수회 이한택 요셉 신부(68.서강대 총장)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밝혔다. 또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지난 1985년부터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봉직해오다 올해로 75세가 돼 교회법에 따라 정년을 맞은 김옥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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