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ksoolforum_header.jpg

Total 1,25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02월드컵선교단 등 기독교계는 지난 1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기도회를 갖고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명칭을 '붉은악마'에서 '붉은호랑이'로 변경하라고 촉구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기독교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악성을 상징하는 붉은악마 명칭을 강직성을 상징하는..
▲개신교 감리교단 목회자들은 3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에서 기독교 장기기증운동단체인 '한국생명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및 화장 서약식을 할 예정이다. ▲대한성서공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2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3시 해외선교활동 또는 유학 등을 준비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집중 선교영어' ..
건강이 악화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9일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바실리카 대성당에서 열린 성(聖) 금요일 미사에서 공개 석상에서는 처음으로 보행기구를 사용했다. 교황은 또 이날 고대 로마 콜로세움 근처 1㎞ 구간에서 펼쳐진 `십자가의 길' 행사에 참가해 마지막 14처에서 3.3㎏의 나무 십자가를 받아들었으나 걷지는 못..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28일 오후 서울 혜화동 가톨릭 주교관으로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을 예방했다. 각계 원로들의 의견을 듣는 작업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김 추기경이 “신문을 보니까 (당 내분이) 잘 잡혀가는 것같습니다”고 말하자 이 총재는 “잘 될 것 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예방은 지난해 8월 말 면담 이후 ..
스위스 가톨릭 교회는 25일 성직자들에 의한 성추행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변호사, 심리학자, 신부들로 구성되는 대책기구는 아동 성추행을 예방하거나 성추행 사건 처리 방안을 다루는데 있어 주교들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가톨릭 교회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방침..
종교의 산업화로 종교조직 자체의 기본적 정체성이 심각한 혼란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신대 강인철(종교문화학) 교수는 최근 계간 < 비평 > 봄호에 '종교와 자본주의-이데올로기적 동조와 종교의 산업화'라는 논문에서 한국종교가 빠르게 자본주의에 흡수된 뒤 기복.성장지상주의로 치달아 위기상황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
인도 힌두교도들이 대법원의 종교행사 금지령에도 불구, 이슬람 교도측과의 소유권 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아요디아 성지에서 집회를 강행키로 해 또 다시 유혈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비슈와 힌두 파리샤드당(VHP)은 13일 긴급회의를 갖고 당초 계획대로 15일 아요디아 성지 힌두교 사원 건립을 위한 종교행사를 `평화적으로'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82)의 오른쪽 무릎 관절통은 앞 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담당 전문의가 6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보베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회견에서 '곧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자신의 집무실 창에서 성 ..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간의 유혈 분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일 분 쟁 중심지 인도 구자라트주(州)에서 이슬람교도 30명이 산채로 불에 타 숨 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지역 행정관인 자얀티 라비는 이날 오후 4시께 구자라트주의 판차마할 구 역에서 3천여명의 폭도들이 이슬람교도를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어도 이슬람 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일 교황청에서 실 험적으로 실시한 위성 생방송을 통해 모스크바를 비롯한 유럽 6개 도시와 연결, 미사를 집전하면서 신도들에게 기도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티칸과 각 도시의 가톨릭교회를 생중계로 연결한 이번 방송 미사는 아테네와 부다페스트, 스트라스부르, 발렌시아, 빈, 모스크바 등 6..
검찰은 26일 철도.발전 등 2개 노조 파업 지도부가 농성중인 명동성당을 비롯, 서울대와 건국대 등 농성현장에 공권력 투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검찰은 또 철도와 발전 등 노조 지도부에 대해 사측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관련 노조 간부들에 대한 조기 검거 및 소환에 나서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이슬람단체들이 기업체를 설립, 직접 경영하는 사례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이슬람단체로 이슬람 전파에 지대한 공헌을 해 온 무하마디야는 최근 수 년간 유통 및 제조, 금융 등의 분야에 진출해 왕성한 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와 병원 등 공익사업 분야..
경기도당굿보존회 이수자 조광현씨(62)가 주무로 주관하는 평동 벌말 도당굿이 22일(음력 1월11일) 오전 9시부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소재 벌말에서 열린다. 평동 벌말 도당굿은 200여년 역사의 유서가 깊은 굿으로 매년 정초에 남녀노소 모두가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한바탕 축제를 벌이는 대동굿 성격이 강하다. 지난 1970..
우리 사회 종교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개신교의 배타성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중견 개신교 신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크리스챤 아카데미 김경재 원장(한신대 신학과 교수·61)은 최근 발간된 종교학술지 ‘신학연구’ 제42호에 발표한 논문 ‘종교간의 갈등 현황과 그 해소방안에 대한 연구’에서 “한국에서 종교 갈등은 개신교와 불교 간에 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 29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 한흥구 성공회대 교수)는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의 인정을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발족선언문에서 "분단에 따른 군..
   81  82  83  84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