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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16일 불교문화 전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3차원 영상에 담아 전시하는 `3차원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버 박물관'을 연다고 밝혔다. 이 사이버 박물관(www.dongguk.edu)은 청화백자.금동아미타삼존불상 등 학교 소장 문화재 26점을 특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 촬영한 뒤 특수 편집을 통해 모형.색상 등 실물..
19세기 중기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조계종 역사를 정리한 이 15일 출간됐다. 이 책은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에서 김상영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교수 등 9명의 연구진이 2년여 작업 끝에 간행한 것으로 조계종사의 종합.정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책은 조선시대 종단이 존재하지 못했던 이른바 '무종산승'(無宗山僧) 시대 이후 원종과..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둘 나왔다. 시인 스님 석지현 외 2인이 함께 쓴 ‘왕초보, 불교박사 되다’(민족사)와 서울 보광사 조실 정일 스님이 펴낸 ‘만화 지장경’(보광사). ‘왕초보…’는 스님, 절, 부처님 같은 말들의 어원은 물론 조사와 선사, 거사, 처사 등의 차이점 등 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설명하려면 말문이 막히던 불교..
‘어린이를 위한 월드컵 미술대제전’이 월드컵 공식 문화 행사로 오는 5월 20일∼6월 30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제전에는 외국 어린이 164명과 국내 어린이 150명, 국내 미술작가 250명이 참가하는 등 단일 세계 미술제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해외 참가 어린이는 한·일 월드컵 예선 출전국에서 ..
일본 사찰에 청해진 대사 장보고(張保皐) 비가 세워질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완도군은 11일 일본 3대 명사찰 중 하나인 연역사(延曆寺)에 장보고 비를 오는 13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건립은 연역사측으로부터 자각대사(慈覺大師) 엔닌(圓仁) 스님 탄생 1천2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스님이 당나라에서 활동할..
종교계가 주5일 근무제를 놓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올 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공무원과 금융보험업, 1000명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됨에 따라 신도들의 종교 생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앞서 공무원은 올 3월부터 월 1회 토요휴무제가 시범 실시되며 학교의 주5일 수업제는 2003년 3월부터 월 1..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영축총림 통도사는 11일 오후 2시 통도사 설법전에서 ‘화엄산림 대법회 회향기념 국악한마당’을 개최했다. 화엄산림 대법회는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통도사가 불법 중흥을 봉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오전 오후 하루 2차례씩 부처님 경전..
대한불교 선교종 총무원장 혜종스님이 그의 첫번째 시집 ‘그리움’(보안기획·7천원)을 발간했는가 하면 부산기독교문화회도 부산지역 기독교인들의 글을 모은 수상집 ‘옥합을 깨뜨린 여인’(부산기독교문화회·8천원)을 출간하는등 부산지역 종교계에 출판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혜종스님은 오는 ..
안양시는 문화재의 안정적 보존을 위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인 `마애종'에 대한 보호각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람들의 손길에서 벗어나 마모를 막고 비·바람 등 자연재해로 부터 보호하고자 건립된 이 보호각은 시가 사업비 6천7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을 시작, 4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하게 이르렀다...
직지성보박물관 소장 유물들을 이제 인터넷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지난 연말 개설해 올초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홈페이지에는 박물관 길라잡이, 어린이 문화교실, 소장품보기, 맑은 바람드는 집 등 다양한 내용들이 보기 편리하고 접근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 보기에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고려 초 국보사찰로 추정되는 부산시 북구 만덕1동 만덕사지에서 강당터로 추정되는 건물터 2동과 이를 대웅전과 연결하는 대규모 회랑터 등이 발굴됐다. 부산시립박물관 복천분관은 지난해 9월부터 만덕사 절터에 대한 3차 발굴에 들어가 1차 발굴에서 확인된 대웅전 터인 금당지 뒤쪽으로 회랑터가 발굴됐으며 회랑터와 연결된 건..
지방에도 템플스테이 참여 바람이 높아가고 있다. 전북 김제에 있는 금산사(주지 평상스님)는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동안 전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요사채를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또한 월드컵 기간 중 한국 전통불교를 체험할 수 있는 `동서양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불교를 알려나간다는 ..
제주시지역 토지를 잠식하고 있는 주인없는 묘지 2천여기가 오는 2005년까지 정비된다. 제주시는 경작지와 임야 등에 흩어진 모두 2천3기의 무연 분묘를 올해부터 4년간 해마다 500여기씩 개장(改葬)해 정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토지주들이 개별적으로 무연분묘를 개장할 경우 중앙지 및 지방지에 각 2회 이상 공고해야 하는데..
안성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인 남사당을 보전, 전승하기 위해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설립된다. 안성시는 쇠멸하고 있는 안성 남사당을 전국 최초로 시립 풍물단화 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립 남사당 풍물단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단원 50명 내외 규모의 풍물단은 우두머리인 꼭두쇠를 비롯, 곰뱅이쇠와 뜬쇠 ..
궁중유물전시관(덕수궁소재, 강순형관장)에서는 영조대왕이 짓고 써서, 판에 새겨 걸게한 어제·어필(御製·御筆)현판을 공개하는 특별전이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영조대왕은 우리나라 임금 중 가장 오래 살았고(83살, 1694-1776), 또 매우 오래토록 임금자리(53해, 1724-1776)에 있었으며, 무수리 출신 숙빈 최씨 소생에다, 사도세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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