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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인 크레센치오 세페 추기경이 한국교회의 사제서품을 공동집전하기 위해 오늘 방한했다. 전세계 선교지역에 대한 교황청 총책임자인 세페 추기경의 방한은 한국 천주교회의 교계 설정 40주년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처음있는 일이다. 세페 추기경은 오후 6시 서울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미사를 봉헌하며 4일 ..
고위 성직자들의 흡연을 허용하고 있는 로마 교황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대중에게 노출되는 공공장소에서는 일체의 흡연이 금지된다고 27일 발표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승인한 이 법안은 흡연 금지구역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바티칸 박물관, 우체국, 약국, 사무실, 대중 교통수단 등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까지만 ..
개신교계가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고심하는 가운데 일요 예배의 일부를 주중으로 옮긴 교회가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갈릴리 교회(예장 통합·담임목사 인명진)는 최근 금요 예배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내부 논의를 거쳐 일요일 3부 예배중 첫 시간대인 오전 7시 예배를 7월5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8년간 기독교방송(CBS) 사장을 지낸 후 지난 2월말 임기가 끝나 CBS를 떠난 권호경 목사가 노동조합과 교계의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차기 사장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권호경 목사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총회장 윤기석 목사가 권 목사를 차기 CBS 사장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권 목사..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23일 경기도 광주의 천주교 성지인 천진암에서 신도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 천주교회 창립 22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이 후보는 그동안 '불심(佛心) 잡기'를 위해 불교 관련행사에는 여러번 참석했으나 정작 자신의 종교인 천주교 행사에는 참석할 기회가 없..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사제서품식을 거행한다. 이번 신부 서품은 서울대교구 소속 41명과 수도회 소속 2명 등 모두 43명이다. 한번에 이같이 많은 수의 사제가 배출된 것은 세계 교회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서울대교구는 밝혔다.
아시아 14개국 감리교 대표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제1회 아시아 감리교 대회가 18일까지 경기 남양주군 광릉 부근의 광림 세미나하우스에서 개최됐다. ‘모든 아시아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한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감리교 지도자 300여명 이외에도 세계감리교협의회..
남측 기독교인 300명으로 구성된 한민족복지재단 방북단(단장 최홍준.崔弘俊)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8일 낮 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환했다. 정부 관계자는 '한민족복지재단 방북단이 북측과의 합의에 따라 하루 먼저 직항공로를 통해 대한항공 편으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말했다. 남측 방북단이 당초 합의된 일정보다..
작년말 현재 우리 나라 천주교 신자는 전체 인구의 8.8%인 422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 천주교회 통계'에 따르면 전년대비 신자 증가율은 3.9%(15만6천여명)로 나타났다. 성직자 숫자는 1년 전 3천116명에서 3천192명으로 2.4% 증가했으며 본당 사목구는 30곳이 늘어난 1천258곳에 달했다. 수도자 숫자는 남자가 1천1..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도 1만5천여명은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여의도 대성전을 비롯한 20개 성전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을 함께 관람하며 승리를 기원하였다.
미국 가톨릭 주교단은 14일 성학대 성직자의 신도들과의 직접 접촉을 금지하되 성직자 자격은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미성년 신자들에 대한 성직자들의 성적 학대 문제로 가톨릭교회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에서 288명의 주교들은 이같은 내용의 `어린이와 젊은..
미국 가톨릭교회가 올해 아동 성추행 파문과 관련해 218명의 성직을 박탈했으나 성추행 사실이 밝혀진 성직자 중 최소한 38명은 여전히 성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미국 전국의 가톨릭교구를 조사결과 1960년대 초 이후 경미한 성추행을 포함해 성추문으로 고발될 성직자는 최소한 850명에 이른다고 전했..
몇몇 대형교회들이 예배실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을 교회로 이끄는 전도방법을 채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는 월드컵 기간 중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8일에는 중국어 예배와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중국과 브라질 경기를 중개할 예정이다. 또 새안산교회(김학중 ..
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신앙생활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주5일 근무제를 적극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당초 우려와는 달리 대부분의 크리스천은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더라도 반드시 주일을 지킬 것이며 출석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미국 가톨릭교가 성직자들에 의한 아동 성추행 사태를 수습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신도들은 더 이상의 성추문 성직자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나타냈다. USA 투데이는 4일 CNN방송 및 갤럽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톨릭 신도의 77%는 과거에 아동 성추행을 저지른 성직자가 교단에서 추방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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