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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나오는 상상의 새를 형상화 한 `가릉빈가'로 2005년 경북도 전통문양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아난 존자는 석가족 출신으로서 세존의 사촌 아우라고 한다. 불전에 그 이름이 나온 횟수는 아마 십대 제자들 가운데 이 아난 존자가 가장 많을 것이다. 그는 석가모니의 시자(= 비서)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석가모니가 누군가에게 시자 노릇을 맡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장로들이 차례차례 그 역을 맡고 싶다고 ..
라후라의 출생에 대해서 불전 속에서는 약간 이상스러운 말을 하고 있는 대목이 있다. 그것은 라후라가 세존이 성도를 하던 날 밤에 태어났다는 설과, 세존이 출가하기 전에 태어났다는 설이다. 물론 일반적인 설은 세존이 출가하기 전에 태어났다는 설이다. 앞의 설에 의하면 라후라는 석가모니께서 성도하시던 날 밤에 태어났다..
우바리 존자는 석가모니의 입멸 후 이루어진 제1회 결집에서 율(律)을 송출(誦出)한 분이며, 세존과 같은 석가족 출신이다. 출가 전 그의 직업은 이발사였다고 한다. 우바리 존자는 붙임성이 좋은 성격의 비구였는데, 아란야(= 인가에서 동떨어진 삼림이나 들판)에서 수행을 하고 말한 때의 일이었다. 그 말을 들은 세존은, {우바..
가전연은 중인도의 서쪽 변방에 위치하고 있는 웃제니의 출신이다. 불서의 기록에 따르면, 웃제니는 석가모니가 전연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도성의 하나로 들어지고 있다. 웃제니의 왕은 석가모니와 불교 교단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가능하면 석가모니를 자기 나라로 초청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불가능한 경우라도 그 가르침이 ..
부루나는 수나아파란타국의 수퍼라카라는 곳의 출신이다. 그곳은 인도의 서해안에 있는 항구로 옛날에는 무역항으로서 번영을 누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부루나의 아버지는 수퍼라카의 부호였다. 그러나 부루나는 아버지와 여종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었으므로 아버지가 죽었을 때는 재산을 나누어 받지를 못했었다. 그는 무일푼으로 집을..
수보리의 숙부인 수닷타가 업무차 마가다국에 갔다가 석가모니를 만나 간청해서 코오사라국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그때부터가 큰 일이었다. 석가모니의 일행을 묵게할 장소가 문제였다. 수행을 계속하기에 가장 알맞은 한적한 장소가 있어야할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가에서 너무 떨어진 곳이어서는 ..
아나율은 석가모니와 마찬가지로 석가족의 출신으로서, 부귀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나율에게는 형제분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이 형제에게 출가의 결심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아나율이 털어놓은 결심을 들은 형제 또한 출가의 결심을 굳히고 있는 터였다. 그리하여 두 사람 모두 출가를 해 버리면 가계를 이을 사람이 없어, 대가 끊기..
3.마하가섭 ◈구도자 인도의 마가다국 왕사성 근교의 바라문촌에 핏파리라는 이름을 가진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종교심이 많았는데, 양친을 여의고 난 다음에는 출가를 하여 수행에 전념하기로 결심을 했다. 그렇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에게 결혼할 것을 권한다. 처음에는 단호하게 거절하던 그도 마침내 한 가지 타..
2.목련존자 석가모니의 십대 제자 중 두 번째는 목련존자( 또는 목건련 - 못가라나)이다. 지혜제일인 사리불에 대해 목련은 {신통 제일}이라 한다. 목련은 왕사성 근교의 바라문 가문에서 태어났다. 사리불과 함께 산정제를 구경 나갔다가 무상을 느끼고 그것이 동기가 되어 둘이서 출가를 결심한다. 처음에는 산자야의 제자로 ..
1.사리자 최초에는 코올리타(목련)와 함께 산자야의 제자였다. 어느날 산정제(山頂祭:제사)를 구경 간 두 사람은 무상을 느끼고 출가하여 산자야의 교단에 출가하였다. 어느날 왕사성의 거리에서 탁발을 하고 있는 한 사문(앗사지라고 함)을만났다. 사리자 : 사문이여, 당신의 정은한 그 태도에 나는 매혹이 되었소. 그 비..
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사물(四物)의 하나. 크기에 일정한 규칙이 없어 다양하다. 북면의 지름이 대체로 1m 이상이며 큰 것은 180cm를 넘는다. 북통의 길이가 지름보다 더 길다. 대체로 40cm 쯤 되는 북채 두 개를 양손에 하나씩 나누어 쥐고, 북면과 북통의 모서리부분을 치기도 하고, 때로는 북통의 모서리에 박힌 못을 돌려가..
반야심경 초서체를 경명주사로 써서 부적으로 사용하게 한것이다. 반야심경은 모두가 공하니 집착하지 말고 부지런히 수행하여 생사의 인연끊고 극락왕생 하자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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