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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07 00:00
[사찰갤러리] 법고 소리 - 해인사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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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사물(四物)의 하나. 크기에 일정한 규칙이 없어 다양하다. 북면의 지름이 대체로 1m 이상이며 큰 것은 180cm를 넘는다. 북통의 길이가 지름보다 더 길다. 대체로 40cm 쯤 되는 북채 두 개를 양손에 하나씩 나누어 쥐고, 북면과 북통의 모서리부분을 치기도 하고, 때로는 북통의 모서리에 박힌 못을 돌려가며 훓어 소음을 내기도 한다. 가죽면의 치는 위치에 따라 음색이 조금씩 다르며, 강약의 변화와 다양한 리듬으로 연주한다. 대부분의 불교 사찰에는 범종각(梵鐘閣)이 있고, 이 곳에 범종, 운판, 목어와 함께 보관되어 있으며, 아침과 저녁의 예불에서 친다. 모든 축생(畜生)의 해탈과 이고득락(移苦得樂)을 위하여 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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