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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11 00:00
[사찰갤러리] 부처님의 십대제자.......1.사리자
 글쓴이 : 전영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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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리자 최초에는 코올리타(목련)와 함께 산자야의 제자였다. 어느날 산정제(山頂祭:제사)를 구경 간 두 사람은 무상을 느끼고 출가하여 산자야의 교단에 출가하였다. 어느날 왕사성의 거리에서 탁발을 하고 있는 한 사문(앗사지라고 함)을만났다. 사리자 : 사문이여, 당신의 정은한 그 태도에 나는 매혹이 되었소. 그 비결을 가르쳐 주시구 려. 당신의 스승은 누구시며, 그리고 그 스승이 무엇을 가르치고 계시는지를... 사문 : 사문이여, 나의 스승은 석존이옵니다. 사문은 자신이 불제자임을 밝히고 그 스승인 석가모니에 대해서는, 자기는 비구가 된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 그것을 자세히 설명할 능력이 없다고 했다.그래서 그 요강만을 말해 주겠다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고 경전에서는 전하고 있다. 제법(諸法)은 인연에서 생겨나고 여래는 그 인연을 말씀하신다. 제법의 소멸역시 대사문은 이같이 말씀하신다. 사리불은 이 말을 듣고 그 석가모니란 스승의 가르침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가를납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리불은 이 사실을 친구인 목련에게 알렸으며, 함께 석가모니의 제자가 될 것을 결심하였다. 두 사람은 산자야를 설득하였으나 그는 완고하게 응하지 않았다. 마침내 산자야는 뛰어난 두 제자와 그 두 사람을 따라서 2백50명의 제자들이 석가모니에게로 가는 것을 보고 피를 토하며 쓰러져 절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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