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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에 관계없이 스님들과 법사님들이 하루밤 편안히 묵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작은 쉼터 기로의 집(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동)'는 어느 특정 종단에 국한되지 않고 범불교적 차원에서 불교승가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탄생했다. 교계에서 처음으로 스님들의 전문치료 요양원을 만들어 낸 (사)한국불교금강선원 복지재단의 한..
“불법홍보를 위한 각양각색의 방법 중 대중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지닌 것은 만화뿐이죠. 어느 누구든 어떤 장소이든 손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만화이고 언어를 몰라도 그림을 통해 전달하는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죠. 이보다 더 좋은 불법 홍보매체가 있을까요” 부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데 ‘만화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힘주어 말하는 불..
“공부하다가 죽어도 좋다” 출가 이래 50여년을 장좌불와(長座不臥) 하며 용맹정진(勇猛精進)으로 참선수행에 앞장서 온, 한국의 대표적 선승(禪僧) 대한불교 조계종 혜암 종정. 신사년 마직막날인 지난달 31일 세수 82세 법랍 55세에 원적에 올라 많은 사부대중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원칙과 소신이 뚜렷해 ‘가야산 대쪽’이라..
“친절은 자기 자신이 최선을 다할 때 마음에서 묻어나오며 표정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로부터 친절하기로 소문이 난 삼성전자 서비스(주) 구리센타 김성광씨. 밝은 미소와 약간 상기된 발그레한 표정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곳에서 서비스를 받았던 구천(경기도 가평군 원흥사 주지)스님은 “제가 핸트폰 액정이 고장이 ..
“‘87년 민주화 투쟁 속에 불교계에서는 다행히도 진관스님이 목소리를 내고 계셨습니다” 한 불자가 이렇게 말했다. 인권 존중과 사랑을 10년째 키워오고 있는 불교계 인권지킴이 불교인권위 공동대표 진관스님. ‘87년 민주화의 투쟁에서, 6월항쟁에서, 96년 비전향 장기수 북송 운동에서 그가 불교계를 대표해 인권에 대한 투쟁의 발자취..
이번 주 인물포커스에는 연심회를 소개합니다. '연심회'라는 이름만 들어도 우리는 진흙 속에서 맑고 청아하게 피어나는 연꽃을 떠올리게 된다. 이름 그대로 '연심회'는 연꽃과 같은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이다. 1998년 3월 중추 장애자 후원회로서 처음 문을 연 '연심회'는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국립경찰병원 경승실 혜광스님 “내가 힘들어도 끝까지 해 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곳을 지켜왔습니다.” 10여 년간 국립 경찰 병원 경승실을 이끌어 온 혜광스님은 이렇게 말했다. 최근 원주 경찰서 법당 내 불상건립을 두고 기독교 단체의 압력이 매우 심했다. 또한 경찰 내, 군대 내 법당을 건립하는 일은 지금도 척박한 것이 현실..
살신성인에 빛나는 하면파출소 직원들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가평군 하면 조종천이 범람하여 인근 마을이 침수 될 상황이었다. 하면 파출소(경기도 가평군 하면 소재, 최종덕 소장) 직원들은 마을이 침수될 것을 우려하여 엄청한 폭우에도 피해 예상 지역을 순찰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마쳤다. ..
관광객들에게는 친절한 안내 도우미, 주민들의 고민해결사 경기도 가평 상면파출소 가평 유원지와 청평에 이르는 일대는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이곳에 관광객들에게는 친절한 안내 도우미의 역할에서부터 주민들에게는 애로사항을 내 일처럼 돌봐주는 상면파출소(소장 조장현, 경기도 가평군 소재) 직원들이 있다. ..
금주의 인물포커스에는 유엔뉴스 발행일겸 편집인, UN NGO, IAEWP 세계교육자 국제연합의 한국 대표부 전권대사 이며 (사)한국노인복지 봉사회 이사장인 이존영 대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존영 대사의 어린시절은 평범한 농촌의 순박한 소년으로 어려서부터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타의모범이 되어 왔다고 어린시절을 함께 지내온 지인은 ..
금주의 인물 포커스에서는 대한불교종단연합회 전국신도회장으로 무료법률상담소를 개설 운영하는 황성현 불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황성현 불자는 이승만 전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였으며 그 후 한국사진기자협회 자료실장, 수도권일보 사장(대표이사)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최인호 변호사 법률상담소에서 불교인을 위..
이번주 인물포커는 손형천 법사와 함께 했습니다. 손형천 법사는 불자로서 능인선원 지광 큰스님께서 운영하는 능인불교대학을 졸업할 정도로 불심이 돈독하다. 건설회사 현장 소장으로 20여년간 근무하였으며 지금도 모 건설회사 이사로서 현장에서 모든 공사를 지시하는 등 사회생활에도 열심히 한다. 이 바쁜 일과에도 불교 공부..
감독 왕호 감독은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것은 그가 주로 해외에서 많이 활동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냥 처음 보기에도 나이에 비해 매우 단단하고 호리호리한 몸매와 미남형의 얼굴을 가졌다. 그는 원래 태권도 선수였으며, 해병대 대표선수·태권도 국가대표까지 했을 정도로 태권도에 정통해 있었다. ..
이번주 인물 포커스에는 불교계 최고 신행 단체인 '불자가수회'에 대해 부회장이신 머루와 다래의 머루(김정안)님을 모시고 말씀 듣겠습니다. 불자가수회는 언제 생겼으며 회원들은. 그러니까 1990년 12월 8일 불교방송국 3층 대법당에서 창립법회를 하면서 남강수, 김활선, 한명숙선생님과 하윤주씨를 발기인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인물 포커스는 지난 4월 조계사에서 [초심불심]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 민중 미술가 최병수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병수는 노동자로서 목수의 일을 하던 중 ' 87년 이한열 군의 죽음으로 투쟁의 걸개 그림을 구성 모의하던 중 그의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현장 스냅사진을 판화로 한 작품이 소개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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