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법왕청 바르게 알자
세계불교법왕청 세계불교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님은
1914년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호는 일붕(一鵬)이며
엄격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 노자(老子) 장자(莊子)등 학문을 섭렵했으나
늘 회의속에서 꿈을 갈구하던 중,
1932년 제주도 산방굴..
경남 마산시는 19일 오후 7시30분 진동면 태봉천 일원에서 불꽃낙화 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낙화 축제는 지난 36년 명맥이 끊겼다 59년만인 95년 마을 청년들에 의해 발굴 및 재현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 축제는 진동면청년회 및 민속보존회가 지난 4개월동안 느티나무 껍질을 채취, 숯불에 구워 가루 형태로 만든 6천여개의 낙..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오세암」이 `오세암 전용관'이라는 독특한 배급 방식을 통해 개봉된다.
「오세암」의 제작사 마고21(대표 이정호)은 '최근 계몽아트홀과 아트선재센터 등 서울 시내 두 개 극장과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한달간「오세암」을 상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와이키키 브라더스」와「고향이를 부탁..
한국사찰음식연구소를 운영하는 이여영 씨의 (열린서원)은 전통 사찰음식 등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채식 요리를 선보여 화제다.
사찰 음식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건강음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정작 집에서 사찰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여영씨는 전통 사찰음식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조리법을 더..
농림부는 지난 16일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비롯해 각종 집회나 행사 등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발생농가 인근 위험지역(3㎞)에서는 법회등 행사를 할 수 없으며 경계지역(10㎞)의 사찰을 방문하는 사람이나 차량들에 대해서는 소독이 강화된다. 또 집회ㆍ행사시 소독조 및 초소 에 인력을 보강 추가 감염..
최근 장길수 군 가족 문제가 외교적 쟁점으로 비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탈북난민 돕기
를 위한 불교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탈북난민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불교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성덕스님)은 현재 두 달에 1번씩 탈북자 적응교육기관인 하나원 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조계종이 이달중 완료될 종단 영문홈페이지 구축에 맞춰 종무회의를 열고 종단명칭과 종무기구, 종단직 등 불교용어의 영문표기법을 확정했다.
이번 영문표기법 확정으로 종정과 총무원장, 발우공양, 율원 등 불교용어 1백여개의 영문표기가 바뀌었다. 종단명칭 조계종의 ‘조계’가 정부가 지난 2천년 고시한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CHOGYE..
천태종 박형철(76) 참의원장이 5월 14일 서울 돈암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박형철 참의원장은 1927년 7월 10일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동막리에서 출생, 55년 동국대를 졸업, 1960년대 초 천태종에 입문, 1968년 중앙신도회장, 1973년 대한불교회 이사, 1976년 기획원장, 81년 천태종 종회의장, 한일불교 문화교류협의회 부회장, 1..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지난 3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불교계 학교가 설립되는 것이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학부과정은 없고 석사와 박사만을 양성하는 단설 전문대학원이다. 학교법인 보문학원(이사장 덕해스님)은 오는 9월 1일 △불교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
'북한산국립공원 살리기 2002인 선언'이 5월 22일로 연기됐다.
북한산국립공원 살리기 시민·종교연대(공동대표 일면·최열·이선종)는 5월 15일 '2002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북한산 국립공원 살리기 2002인 선언' 행사를 갖기로 했었으나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위해 22일로 연기. '1만인 선언'으로 확대하기..
7대 종교 대표들이 다음달 방북,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6.15 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진행되고있는 7대종교 대표들의 방북은 당초 북한 '아리랑 축전'기간에 방북하려했으나 방문시기를 다음달 3일부터 일주일간으로 조정한것으로 알려진다.
7대 종교 대표들의 단체방북과 김정일 위원장 면..
2002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를 맞아 중앙 및 지방 국립박물관들이 다양한 특별전을 준비하고있다.
중앙박물관은 5월 14일부터 '일본 미술 명품전'(~7월 14일)을, 경주박물관은 신라와 일본의 금동불상을 한자리에 모은 '신라의 금동불'(20일~7월 14일)을, 전주 박물관은 '이정 筆 통죽도' 등 3백여 점이 전시될 '우리 문화 속의 대나무'(22..
서울 견지동 조계사는 지난달 참선과 염불, 간경을 할 수 있는 수행원을 개원했다. 많은 사찰들이 재가선원을 갖춰 다도(茶道)와 절, 경전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중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가능한 '절하기'는 최근 인기 수행법이다. 또한 다도 수행도 최근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귀족적..
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5월 19일 길상사 마당에서 '탈북이웃과 함께 하는 길상음악회'를 개최한다. 4회째 열리는 길상음악회는 결식이웃 후원을 위해 연말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날 봉축과 일정을 맞춰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방송인 이계진 씨의 사회로 가수 정태춘, 박은옥 씨와 이성원 씨, 클래식기타 연주가 유병주..
오는 5월 24일 한국과 일본 양국의 불자들이 성공적인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원하는 불교인 교류대법회가 열린다. 이 번 법회는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을 기원함과 더불어
월드컵을 앞두고 친선관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의장 법혜스님)와 일본 남장원(주지 카쿠조하야시)이 공동주최한 법회는 조계종 ..
한국 고유의 불교 문화와 사찰 음식 문화를 담은 "Korea temples and food(한국의 사찰과 공양)"(이정애)이 17일 출간된다.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의 사찰과 공양"은 영문판 커피 테이블 북-coffee table book(커피를 마시며 읽는다는 의미)의 형식으로 처음 소개되는 사진집 형식의 커피 테이블북이다.
3년에 걸쳐 한국의 사계속 사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