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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5-15 00:00
[교양/문화] 불교수행법 일반인들에게 인기
 글쓴이 : 윤재수 PD
 
서울 견지동 조계사는 지난달  참선과 염불, 간경을 할 수 있는 수행원을 개원했다. 많은 사찰들이 재가선원을 갖춰 다도(茶道)와 절, 경전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중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가능한 '절하기'는 최근 인기 수행법이다. 또한 다도 수행도 최근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귀족적'이라는 이유로 우리 불가에서는 조금은 홀대받던 차 수행은 직관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경전 공부를 통한 수행인 '간경(看經)'도 인기를 얻고 있는 수행법 중 하나로 부처님의 말씀을 되뇌다 보면 자연히 신심이 깊어질 뿐 아니라 정신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다.  이밖에도 노약자들은 소리내어 염불을 하는 수행법이 좋다.

  그러나 몸을 심하게 다루는 고통스러운 수행법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초보자들은 자신의 근기에 맞는 수행법을 골라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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