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법왕청 바르게 알자
세계불교법왕청 세계불교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님은
1914년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호는 일붕(一鵬)이며
엄격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 노자(老子) 장자(莊子)등 학문을 섭렵했으나
늘 회의속에서 꿈을 갈구하던 중,
1932년 제주도 산방굴..
2002년 5월 19일 부처님 오신날에 시작, 1만일(2027년) 동안 108배 정진 결사에 들어간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 수서에 사는 이동철 씨를 비롯 부인 김금숙(50) 씨, 승재(21), 용재(19) 군 등 이 거사 가족 4명은 19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금강경과 천수경 독경, 108배 정진을 시작으로 30년간 매일 아침 108배 정..
28년째 사리함 제작의 외길을 걸어온 경북 경주의 최광웅씨(61·전통금속공예연구소 금오산방 소장). 그는 국립경주박물관 경내 다보탑 석가탑(복제품) 사리함, 경남 합천 해인사 성철스님 사리함, 충북 보은 법주사 청동대불 사리함을 비롯해 전남 순천 송광사와 서울 봉은사 사리함 등 전국의 유명 사찰 사리함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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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나라이면서 황금의 나라이기도 했던 신라는 수많은 불상을 황금으로 빚었다. 신라인들의 탁월한 공예술이 접목된 불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은 '신라의 금동불' 특별전이 22일부터 오는7월1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금동반가사유..
불교 승려가 한국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뜻에서 맨발로 손수레를 끌며 국토를 순례하고 있다. 손수레에 간단한 취사도구와 침구를 싣고 맨발 고행에 나선 승려는 일붕선교종 서울 중량구 상봉동 포교원 용불암의 용불(29.속명 한충기)스님.
출가전 축구를 무척 좋아했다는 용불스님은 지난 7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을 출발, ..
원불교의 정화단이 3번째 '정화인의 날' 기념대회를 연다.
여성 성직자들의 친목모임인 '정화단'(貞和團)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울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 대법당에서 '정화인의 날' 기념대회를 열어 평화통일과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정부패 등 사회병리현상의 척결을 다짐한다. 또 단원들은 올 대회에서 '지도층의 부정..
한국전통춤연구회와 일본의 헤이세이 음대는 공동으로 ‘2002 한·일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무용 기획공연 ‘신무(神舞)Ⅲ’를 28~29일 양일간 한전아츠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 전통무용가 임이조(남원시립국악단 단장)씨가 경기도당굿을 소재로 창작한 무용을, 일본에서는 국민무용가 토요타로 푸지마가 일본 전통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는 국토연구원불교회(회장 윤주현)는 지난 15일 경기 안양 안흥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발원법회’를 갖고 108참회를 참회를 통해 부처님 오신 뜻을 되새기는 불자회가 있었다.
안흥사 주지 수현스님의 축사에 이어 연꽃초를 이용,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법회는 각자의 발원문 낭독으로 시작해 ‘죄많은 중..
지난 14일 경기지방경찰청바라밀법우회(회장 전갑성) 주최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에서 경기지방경찰청 경승지단(지단장 도광스님)은 지난 14일 소속 전·의경과 경찰관에게 격려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쳐졌다.
용주사 주지 정락스님을 비롯 경기지방경찰청 이상업 청장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2일 중풍·치매노인가족지지모임 나들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중풍·치매노인에 대한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가족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것으로 수락산 요양원 견학 및 수락산 등반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노인복지관에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
월드컵 성공기원 달마전 여는 동성스님
『공(球)은 곧 불교의 공(空)과 통한다』
봉국사 주지이자 선화가(禪畵家)인 김동성(47)스님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에 이어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본 교토의 고태사(高台寺)에서 월드컵 대회의 성공을 기원을 위한 「공(空)-다르마」전을 갖고 있다.
서울 전시에서 축구공을 그려..
서울예술단이 2002 월드컵을 기념해 야외 총체음악극 ‘고려의 아침’을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88마당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출연진만해도 141명이며 수억원대의 제작비를 들여 3년간 준비한 ‘고려의 아침’은 팔만대장경을 만들어 외적의 침략을 이겨내려 했던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있다.
공연중에는 배우..
격월간 《참여불교》'기도에 관한 작은 조사' 5/6월호가 출간됐다.
《참여불교》이번호는 통권7호로 창간1돌이 되는 기념으로 다양한 특집기사를 다루었다. 특집1에서는 '한국의 수행문화 뒤집어 보기'에는 오슬로국립대학 박노자교수의 『하화중생 없는 한국선』이라는 주제로 한국불교 수행문화의 비실천성을 경험을 곁들여 비판적으..
불교 태고종의 승정 춘명(春明) 대종사가 지난 19일 열반에 들었다.
춘명 대종사는 세수 83세 법랍 75세로 1927년 송광사에서 김연성 화상을 은사로 득도 출가 불교 화엄종 전북종무원장과 태고종 전북교구 원로원장 등을 거쳐 1998년부터 태고종 수행승의 최고 상징인 승정에 추대됐다.
대종사는 1949년 불교 교도회를, 1965년 불교..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정여스님)는 오는 6월1·2일 제33차 지도자연수회를 ‘내 한생 성불을 늦추더라도 이 생애는 포교하리라’는 주제를 내걸고 개최한다.
600여명의 전국 ‘어린이 포교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 미황사 금강스님이 참석, 한문학당을 중심으로 한 주제가 있는 어린이 수련활동을 소개할 뿐만 아니..
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회장 김진관)는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과 관련, 신도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5월 26일 경기 의정부 송추 농성장에서 대규모 법회를 갖고 정부의 국립공원 관통터널 공사에 항의할 계획이다.
이번 '북한산 국립공원 살리기 범시민 발원법회'는 생명의 종 울리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희생 영가 천도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