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회는 예일 뿐이다. 내 발언은 신우회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거나, 타종교에 비해 특정종교를 차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불교계 단체들의 공개서한에 이같이 답변했다.
고 후보는 “지난 20일 한기총 임원 방문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아미타삼존괘불도
경매를 앞둔 아미타삼존괘불도 등 조선시대 불교 미술품 18점이
5월30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반에 전시된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28일 다음 달 2일 저녁 7시 관훈동 마이아트옥션하우스에서 '조선시대 불교 미술 특별경매'를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미타삼존괘불도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에서 구원의..
▲ 아생여당 템플스테이 캐릭터. 패밀리 캐릭터의 리더 '아아'와 자연과 섭생의 기운으로 탄생한 '생생', 늘 참선하고 기도하는 과묵한 '여여', 활기발랄하고 당당한 캐릭터 '당당'(왼쪽부터).
2002년 처음 시작된 템플스테이가 변모하고 있다. 기존의 템플스테이와 차별화한 이름도 갖게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템..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 원효사지구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으름난초 5개체가 서식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발 8백 미터 이하의 음지에 자생하는 으름난초는 열매가 으름같이 생겼다고해서 으름난초로 불리며 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서식하는 유일한 멸종위기식물로 알려져있다.
무등..
재단법인 선학원이 만해 한용운 스님의 열반 70주기를 맞아 스님의 사상을 기리는 추모제와 학술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선학원은 5월26일 오후 중앙선원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6일 삼각산 정법사에서 을 주제로 추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오는 6월 26일 오후 4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
(힌겨례신문 보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가 공식회의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겨냥해 "가난한 집 아이들은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갈 일"이라고 발언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임원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조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건학108돌을 맞아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스님)은 오는 21일 불명과 계를 받는 수계의식을 통해 제2건학 원만성취와 새로운 108년을 출발하는 동국인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수계대법회는 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을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는 22일 세월호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자승 스님은 모레인 22일 오전 진도 팽목항을 찾아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남아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라고 조계종 관계자가 전했다.
자승 스님은 팽목항에 마련된 임시법당에도 들러 세월호 희..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5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합동 위령제를 추진하기 위해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의견을 모았다.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스님은 "세월호 희생자 49재를 맞는 6월 3일에는 각 종단별로 위령제를 열고 14일 오후 7시에는 안산 체육관에서 합동 위령제를 ..
불교계 단체들이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을 초청해 교육철학을 청취하고 교육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불교생명윤리협회(대표 흥선스님),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이수덕), 한반도평화통일분교실천기획단(상임단장 진관스님)이 참여하는 서울시교육감후보초청좌담회추진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안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전국 104개 공사립박물관과 통합구축・운영 중인 박물관 포털사이트(e-뮤지엄ㆍ사진)에 문화유산정보 10만여 건을 무료로 추가 개방 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박물관은 지난 1월 고화질 유물이미지 7300건, 외규장각의궤 122책 4만여 면 등을 무료로 개방했다. 고화질 유물이미지 서비스는 개시 4개월..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재를 20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마당에서 개최한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국장 남전 스님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행사는 세월호 참사 관련해 공업중생인 모두가 함께 참회하는 자리이다. 조계종은 신행의 근본 지향을 이웃과 사회에 자비로써 회향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
밀교종단 불교총지종이 종합 힐링센터를 마련해 세월호 참사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민들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총지종은 본산인 역삼동 총지사 문화관에 종합힐링센터 어울림을 마련하고, 오는 5월25일 오후 개원식을 갖는다.
총지종 종합힐링센터 어울림은 개원 특별행사로 미얀마 마하시 명상센터 이사인 ..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와 석굴암을 방문해 문화유산 보존과 안전관리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9일 불국사를 예방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주지 성타스님을 만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 활성화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성타스님도 “세월호 등 사회적으로도 안전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세계..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는 5월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자비의 쌀' 천 이백여 킬로그램을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증했다.
동대부고 전체 학생들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을 봉지에 담았으며 이렇게 모인 쌀 천 이백여 킬로그램을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단체인 생명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박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