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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과 함께 불교에서 가장 큰 명절인 백중(음력 7월15일)을 맞아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9일 서울 양재동 관문사를 방문, 백중법회에 참석한다. 이날 법회에는 불자회 소속인 김병호(金秉浩) 김재경(金在庚) 김태환(金泰煥) 주호영(朱豪英) 의원과 함께 동행하며, 박 대표는 법회에 참석해 예불을 드리고 국민화합을 ..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용표)는 '지구촌 시대의 한국문화와 불교'라는 주제로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17∼19일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에 기여한 불교의 영향과 지구촌 시대의 한국문화의 좌표를 모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불교적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적. '불교신행, 어떻게 할 것..
쿵후 스타 이연걸(李連杰)이 앞으로 10년간 세계 각지를 돌아 다니며 불교 다큐멘터리를 찍어 불교 선양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일 대만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이연걸은 지난 달 "앞으로는 쿵후 영화를 찍지 않고, 많은 힘과 시간을 들여 중요한 일을 하겠다"고 말한 데 이어 전날 홍콩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일'이 불교 다큐멘터리..
경북 경주시 배동 정각사 경내에 있는 석조 불상 몸통에 지난 6일 왼쪽 옆구리 부분에 이어 26일에도 오른쪽 귓불 부분에 직경 1~2㎜ 정도의 작은 안개꽃 모양 물체가 생긴 것을 신도들이 발견했다. 이달초에 이어 또다시 우담바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된 것이다. 이에 대해 사찰측은 "불교 경전에 전하는 우담바라는 사람 눈에 ..
불교조각가 오채현(43) 씨는 성염 주 교황청 한국대사의 의뢰를 받아 한복을 차려입는 한국 어머니를 닮은 성모 마리아상을 제작했다. 약 2m의 높이의 작품은 한복을 입은 한국의 평범한 어머니가 등에 발가벗은 아기 예수를 업고 머리에는 물동이를 지고 있는 모습이다. 물동이는 천주교회에서 쓰이는 성수(聖水)를 나타낸다. ..
충북 영동 선불교 총본산 불광도원에 세워진 단군상에 '우담바라(優曇婆羅)'로 추정되는 꽃이 머리 뒷부분에 길이 1㎝ 안팎의 흰꽃 6송이가 피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도원 김보숙씨는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민족의 시조인 단군상에 3천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가 피어난 것은 좋은 일을 암시하는 길조"라 말했다.
경북 구미시 사곡동에 이기웅(53)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축자재업소의 출입문 위 센서에서 하얀 우담바라 40여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이씨는 "매장 정문에 우담바라가 피어 아주 신기하고 좋은 징조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불교에서는 우담바라가 3천년에 한번씩 피어나는 상상의 꽃으로 전하고 있으나 학계에서는 풀잠..
197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히트곡 '또 만나요'의 가수 오세은(57) 씨가 향가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를 현대적으로 풀이한 음반을 최근 냈다. 향가 '보현십원가'는 고려 초 균여(均如) 스님이 화엄경(華嚴經)을 민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지은 노래다. 아내 수나문(49) 씨, 딸 오세리(25) 씨와 공동작업으로 선보인 음반 '보현..
불교조계종이 제정한 제2회 불자대상 수상자에 산악인 박영석(42) 씨,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 박지성(24) 씨, 현대아산 김윤규(61) 부회장이 10일 선정됐다. 이 상은 문화, 예술, 학술, 교육, 복지, 환경, 통일, 국제, 스포츠, 사회봉사 등의 분야에서 한국불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불법(佛法)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불..
불교여성개발원 김인숙(66·국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원장이 15일까지 평창동 '가나 스페이스 포럼'에서 '구슬꽃 이야기'란 제목으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김원장이 20년 넘게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각종 구슬을 소재로 만든 브로치, 목걸이, 귀걸이 등 출품된다. 모든 전시품이 손으로 만든 것들이라 기계로 찍어내는 대량 생산품에..
서울 서초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변춘광)는 21일 오후 2시 서초구민회관에서 조남호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1천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초구민을 위한 신년 하례 대법회와 경로잔치'를 봉행한다. 행사는 불교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 불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 서초구 불우이웃에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 불자 가수들의 공연 ..
고교생과 군인, 외국인, 연예인 등이 이번 설 연휴기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위안부 피해에 관한 증언을 듣고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4일 나눔의 집에 따르면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모임 카페(cafe.daum.net/houseofsharing)를 통해 만난 고교생 30여명은 5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광주의 나..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공사와 관련해 앞으로 3개월간 환경영향 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 서부 최대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4일 지율스님의 단식중단 소식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국제면에서 정토회관에서 누워있는 스님의 사진을 함께 싣고 지율스님이 터널공사가 멸종위기의 도롱뇽과 다른 동식물에 영..
3일로 단식 100일째를 맞는 지율(知律ㆍ48) 스님의 소속은 통도사 말사로 천성산 제2봉 기슭에 있는 내원사다. 비구니 선방사찰인 그 곳에서 스님이 맡고 있던 소임은 산감(山監). 한국 불교의 독특한 전통인 산감의 임무는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산속 뭇생명을 관리하고 보전하는 것이다. 지율 스님의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터널 반대 시..
한나라당이 31일 천성산 관통 터널공사 중단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요구하며 98일째 단식중인 `지율스님 살리기'에 나섰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지율 스님이 숨지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최대한 노력해서 돌아가시지 않게 해야된 다. 정부 정책에 대해 가슴이 아픈 이들을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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