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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계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의상전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 패션협회와 한국의류학회 광주^전남지부는 광주비엔날레 특별행사의 하나로 5월20일까지 중외공원내 교육홍보관 제3전시실에서 국제미술의상전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미술의상전은 아트웨어와 미술을 접목한 또 하나의 `패션 비엔날..
이상균 엮음. 우리 나라 대표적 스님들의 선서화(禪書畵)를 모아 해설과 함께 엮은 "한국의 선서화"가 출간됐다. 경봉.고암.해안.서옹.성철.혜암 등 불교 조계종 최고의 선승들을 비롯,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만봉.석정 스님, 최근 작고한 중광 스님에 이르기까지 고승 42명의 글과 그림을 실었다. 작품 사진 옆에 한자의 뜻풀이와 ..
조계종자원봉사단 11차 불교문화순례가 오는4월12일 송광사-쌍봉사-운주사에서 진행 된다. 불교문화순례의 특징은 문화가이드(한정갑)씨의 순례지 불교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어 불교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심어 주고 있다는 것과 교통비와 자료집제작비등 최저의 참가비로 진행 되고 있다는점 문화재와 사찰의 특징에 대한 자..
국내외 선지식들의 작품 전시회가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백령도 연화도량이 ‘2002 세계 고승대덕 발우ㆍ선서화 특별전’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역대 종정을 비롯해 원로 스님들의 서화, 글씨, 도자기 등 250여점과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베..
달성 장애인을 위한 해인사 송월(淞月) 큰스님 사군자 선서화전(禪書畵展)이 26일부터 달성군 논공읍 약산온천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군자와 글씨 부문에 국내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송월 스님은 지난 99년 당시 오부치 일본총리 방한때 해인사에서 자신의 글씨(휘호)를 선물, 오부치 총리가 감탄해 일본 전시회 주선을 약속한 것으로 ..
부처님의 일대기를 담은 독일어로 번역됐다. 유럽 한국학회(AKSE) 회장을 맡고 있는 독일 함부르크대 베르너 삿세 교수와 안정희 부교수가 공동으로 번역한 이 책은 대산문화재단의 해외 한국학 연구지원을 받아 6년에 걸친 연구 끝에 선보이는 것이다. 책의 전반부에는 ‘월인천강지곡’ 제 1권 194연의 원문과 독일어 번역ㆍ해설을 후..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는 2002 월드컵 국제대회에 부응해 주한 외교사절과 부인들을 위한 전통사찰음식 특별강좌를 갖는다. 4월 11일 오전 10시 본 연구소 강당에서 열리는 강좌는 이론으로 '사찰음식과 발우공양의 멋'을 배우고, 산취나물 들깨무침, 두부조림, 산채모듬밥, 인삼 야채말이 등을 실습한다. 이번 강좌에 초청된 이..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문헌기록상 최고 금속 활자본인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실시중인 '고인쇄문화 연구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의 현존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상권)' 복원에 이어 두번째 사업이다. 2004년까지 계속될 이..
“어제 오늘 나는 똑 같은 사람이 아닌가? 내일도 똑 같지 않을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는데서 우리가 함부로 해지는 것이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달라진다고 바르게 알면 허튼 짓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우리 세포는 순간 순간 찰라 찰라 신진대사(新陳代謝 )해서 변화무상한 것입니다. 따라서 무상하기 때문에 우리가 공간적 으로 본..
버들가지를 들고 있는 양류관음, 배처럼 된 연잎을 타고 있는 일엽관음…. 나무를 깍아 만든 33 관음보살상이 살아 숨쉴 것 같다. 관음보살의 손을 잡으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 같다. 바람이라도 불면 손의 버들가지가 살랑살랑 흔들린다. 27일까지 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전시중인 ‘인간문화재 허길량의 ‘33 관음 속으로’. ..
조계종 종무행정의 중심부 건물이 될 의 건축허가가 완료되 본격적인 불사에 들어가게 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현재의 총무원 청사를 대신할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지난 18일자로 서울 종로구청으로부터 얻었다고 밝혔다. 수차례의 종단사태로 한국불교 대표종단으로서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은 조계종으로서는 불교역사문화박물관 ..
광주불교회관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는 3월 22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회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거행한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불교회관은 200여평의 대지에 3층 규모이며, 건평 200평 총면적 600평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건립추진위는 총 20여억원의 불사금을 투입할 전망이다. 또한 부지는 송광사 광주포교..
울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 수백점이 울산시울주군 상북면 석남사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과 석남사(주지 영운 스님)에 따르면 최근 조선후기 문장가이자 승려로 석남사에서 수양을 했던 월하대사의 시문이 담겨있는 '가산집' 목판을 발견했다. 석남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지 스님..
고려후기(13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불좌상이 사찰 지반정리 과정에서 발굴된 것이 알려졌다. 3월 1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외리 고성사(주지 현주스님) 경내에서 발굴된 이 불상은 사찰 경내 화장실 신축을 위해 굴착기로 지반정리를 하던 도중 작업 인부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 불상은 높이 51.5㎝, 좌폭 38㎝, 두고(머..
'소림사 무술'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중국 숭산(崇山) 소림사의 정통무술 시범단 '소림사 무승단(少林寺 武僧團)'은 3월 30-31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으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천500년 전통의 소림 무술을 계승하고 있는 소림사 무승단은 당나라 시대 승병(僧兵)이 그 전신으로, 1987년 창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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