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가 6월 2일 종묘 영녕전과 정전에서 봉행된다.
또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어가행렬 재현이 경복궁에서 종로 1,2,3가를 거쳐 종묘에 이르는 구간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간 펼쳐진다.
조선조 제왕과 왕비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인 종묘대제는 종묘제례보존회(회..
경남 통영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인 통영오광대, 승전무, 남해안 별신굿이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경기장 주변 등에서 잇따른 공연을 펼친다
통영시 통영오광대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월드컵 개막행사가 열리는 서울 상암경기장앞에서 월드컵 개최 기념공연을 펼치고 1일에는 울산 문수경기장 개막식 문화행사에서 초청공연을 갖을 예정..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단(조계종 포교원 주관)은 지난 24일 템플스테이 홍보자료와 안내책자를 완간하고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월드컵을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템플스테이 사업의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자료와 안내책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7개국의 언어로 번역, 제작되었고 전..
주한대사를 비롯한 21개국 50여명이 서울을 출발 직지사에 도착했다.
직지사에 도착한 일행은 천년고찰의 정취에 흠뻑 취했으며 아름다운 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녹원스님은 의 환영법어에서 '이번 사찰체험을 통해 생사고통을 여의고 해탈을 얻어 절대자유로 가는 길을 얻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고 이어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22 일 '2002 민속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월드컵 기간에 국가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월드컵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과 세계의 민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동참으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마련 되었으며 5월 22일 부터 6월 30일 까지 ..
광주불교교육원이 주최하는 제59차 불교문화 유적답사가 오는 26일 열린다. 이번 답사에서는 `가야 불교 유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답사는 김해 지역 유적지와 범어사 등을 둘러볼 계획을 갖고있으며 전 남도불교문화연구회장인 이순규씨가 안내를 맡는다.
참가비는 어른 2만3천원, 어린이 1만원(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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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춤연구회와 일본의 헤이세이 음대는 공동으로 ‘2002 한·일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무용 기획공연 ‘신무(神舞)Ⅲ’를 28~29일 양일간 한전아츠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 전통무용가 임이조(남원시립국악단 단장)씨가 경기도당굿을 소재로 창작한 무용을, 일본에서는 국민무용가 토요타로 푸지마가 일본 전통춤..
격월간 《참여불교》'기도에 관한 작은 조사' 5/6월호가 출간됐다.
《참여불교》이번호는 통권7호로 창간1돌이 되는 기념으로 다양한 특집기사를 다루었다. 특집1에서는 '한국의 수행문화 뒤집어 보기'에는 오슬로국립대학 박노자교수의 『하화중생 없는 한국선』이라는 주제로 한국불교 수행문화의 비실천성을 경험을 곁들여 비판적으..
서울예술단이 2002 월드컵을 기념해 야외 총체음악극 ‘고려의 아침’을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88마당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출연진만해도 141명이며 수억원대의 제작비를 들여 3년간 준비한 ‘고려의 아침’은 팔만대장경을 만들어 외적의 침략을 이겨내려 했던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있다.
공연중에는 배우..
부산불교합창단 연합회(회장 백대일심)는 15일에 삼광사에서 제1회 봉축음악제를 개최했다.이날 합창대회에서는 찬불가의 선율속에 부처님 오신 참뜻을 담아 전하는 봉축 합창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명불원연꽃어린이학교의 저녁예불로 무대를 연 부산불교합창제에서는 옥련선원, 통도사부산포교원, 한마음선원, 내원정사를 ..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오세암」이 `오세암 전용관'이라는 독특한 배급 방식을 통해 개봉된다.
「오세암」의 제작사 마고21(대표 이정호)은 '최근 계몽아트홀과 아트선재센터 등 서울 시내 두 개 극장과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한달간「오세암」을 상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와이키키 브라더스」와「고향이를 부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지난 3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불교계 학교가 설립되는 것이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학부과정은 없고 석사와 박사만을 양성하는 단설 전문대학원이다. 학교법인 보문학원(이사장 덕해스님)은 오는 9월 1일 △불교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
오는 5월 24일 한국과 일본 양국의 불자들이 성공적인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원하는 불교인 교류대법회가 열린다. 이 번 법회는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을 기원함과 더불어
월드컵을 앞두고 친선관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의장 법혜스님)와 일본 남장원(주지 카쿠조하야시)이 공동주최한 법회는 조계종 ..
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5월 19일 길상사 마당에서 '탈북이웃과 함께 하는 길상음악회'를 개최한다. 4회째 열리는 길상음악회는 결식이웃 후원을 위해 연말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날 봉축과 일정을 맞춰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방송인 이계진 씨의 사회로 가수 정태춘, 박은옥 씨와 이성원 씨, 클래식기타 연주가 유병주..
서울 견지동 조계사는 지난달 참선과 염불, 간경을 할 수 있는 수행원을 개원했다. 많은 사찰들이 재가선원을 갖춰 다도(茶道)와 절, 경전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중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가능한 '절하기'는 최근 인기 수행법이다. 또한 다도 수행도 최근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귀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