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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불교무용단 우바이 공연단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9일 저녁 창작무용 ‘옴마니반메홈-땅의 소리’를 공연된다. '옴마니반메홈-땅의 소리'는 9일 저녁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된다. 우바이 무용단은 '카르마’로 부산무용제 대상 전국무용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불가의 전통무예인 선무도와 한국무영을 ..
조선시대에 큰 사찰들은 왕실의 보호를 받으며 번창했음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들이 공개됐다. 고사료 수집가인 이종학 사운연구소장은 5월 1일 조선 왕실이 신라고찰 불국사에 불공을 드리며 헌납한 예물을 찍은 일제시대 사진 3점을 공개했다. 사진은 세종이 하사한 ‘삼보인’(‘불국사불법승’을 새긴 도장)과 숙종비 인현왕후가 아들 낳기..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최하고, 겨레하나되기운동연합(회장: 宋洛桓 송낙환)이 협찬하는 '조선족 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6일 압록강과 북한의 신의주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단둥시 금강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3일 겨레하나되기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단둥을 비롯한 랴오닝성 내 조..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 소프라노가 찬불가를 음반으로 내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음반은 동아대 컴퓨터음악과 박철홍 교수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 부산지역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해 온 중견 소프라노 배성신(44)씨가 낸 것으로 . `홀로 피는 연꽃'을 타이틀 곡으로 `우리도 부처님 같이', `부처님 오신날', `나의 연꽃', `모두 성불..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남 구례군 천은사 소장 천은사 괘불탱(泉隱寺掛佛幀.1폭)을 비롯한 조선후기 불화 7건을 보물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보물지졍 예고된 7건의 불화는 천은사 괘불탱을 비롯해 충남 부여군 오덕사 괘불탱(1폭. 881 ×584cm), 전남 곡성군 도림사(道林寺) 괘불탱(1폭. 776 ×719cm), 전..
대원사(주지 현장)는 5월 11일 오후 4시 대원사에서 개산 1500년 기념 ‘한·중·일 삼국 차문화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차문화협회와 중국 죽군다회(竹君茶會), 일본 표천가(表千家)가 참가해 삼국에서 전승되는 고유의 차문화를 소개하고 신라왕자 김지장스님의 기념관 건립과 삼존상 봉안식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국보, 보물 등 주요문화재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돼, 양국 문화 이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지건길)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일본의 국보 17건 24점, 중요문화재 72건 104점 등..
한국일보 기자를 지낸 이향숙씨가 장편 구도소설「눈 뜬 자는 빛을 보리라」(다인미디어刊)를 냈다. 29년간 언론인으로 일하다 퇴직 후 불교에 심취한 저자는 이 소설에서 한 주지스님의 동사섭(同事攝: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공동체 수행)을 통해 불법의 핵심인 자비와 보살행이 어떻게 생활 속에 녹아드는지, 그로써 중생이 어떻..
문화관광부는 4월 29일 한글로 기록된 각종 문헌, 생활사 자료 등에서 문화사와 역사적 가치가 있는 100대 한글 문화유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글 문화유산은 1910년 이전의 자료를 원칙으로 하되 자료의 가치와 중요성을 고려하여 분야별로 선정됐다. ▲불가서·불경언해(15종) ▲문자·언어(13종) ▲유학서·경서언해(14종) ▲..
근현대의 불교역사를 재구성한 구술 자료집이 나왔다. 선우도량 한국불교 근현대사 연구회가 최근 발간한 ‘22인의 증언을 통해 본 근현대 불교사’는 1997년부터 3년간 불교계 원로 22명의 증언을 통해 근현대 불교사를서술했다. 주로 1954년부터 1970년까지 이어 졌던 비구승과 대처승간의 분규, 즉 불교 정화운동의 규명에 초점이 맞춰 ..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기념성지 사업의 중심 건물인 부용루의 상량식과 방생 대법회가 열린다.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다정 백양사 주지)는 26일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기념성지에서 오는 28일 오후 불교신자와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용루 상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성지 사업은 지난 99년..
경북 경주 남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사적 311호로 신라 불교문화유산의 보고(寶庫)다. 이 경주 남산의 불교 유적 등 다종 다양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유산을 총망라한 종합 학술보고서가 최근 출간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펴낸 ‘경주 남산’. 남산의 불교유적을 비롯해 선사유적 신라왕릉 고려 조선시대 유적과 유..
"불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찾아주세요". 휴일 불국사에 가면 청운교 앞 안내소에서 대기 중인 불국사 안내 자원봉사단 구품연지(九品蓮池)를 만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는 조형물 하나하나가 불교교리를 충실히 반영한 빼어난 예술품들입니다. 일반 관광객들은 물론 불자들조차도 불국사의 건축양식과 미술..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 날(5월19일)을 앞두고 불교계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첫 무대로 불교합창예술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벽상·천룡사 주지 )는 26일 오후 7시 상무지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불교음악의 대서사곡 ‘부처님이야 기’라는 주제로 ‘2002 제6회 광주·전남 불교합창예술제’를 갖는 ..
고대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생존을 놓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력 문화상품으로 적극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곡성읍 동락산 월평리에 머무르며 심청연구를 해온 박혜범(본명 박명엽)씨의 ‘원홍장과 심 청의 만남’(한맥문학 刊)이 출간됐다. 곡성의 실존인물이라는 전제로 쓰여진 이 책은 관음사에 전해 내려 오는 효행사상을 밑바탕에 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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