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법왕청 바르게 알자
세계불교법왕청 세계불교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님은
1914년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호는 일붕(一鵬)이며
엄격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 노자(老子) 장자(莊子)등 학문을 섭렵했으나
늘 회의속에서 꿈을 갈구하던 중,
1932년 제주도 산방굴..
수행환경을 어지럽하는 건축공사가 경북 김천 직지사와 영주포교당 인근에서 잇달아 추진돼, 우려를 낳고 있다.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김천 직지사(주지 법성)는 6월 5일 만덕전에서 60개 말사의 스님 및 신도 등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사 산문 앞 건물 신축허가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지사 앞에 있는 개인사유지 ..
전국적으로 월드컵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최대 문중인 합천 해인사(주지 세민스님)가 단오맞이 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축구는 해인사 스님들에게 이미 본격적인 여가로 자리잡은지 30년이 되어가고 있다. 축구연습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인사 서쪽..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7일 오전 11시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경 내에서 금동미륵대불(金銅彌勒大佛) 회향식(廻向式)을 개최했다.
이날 회향식은 노무현(盧武鉉)민주당 대통령후보와 한화갑(韓和甲)대표, 서청원(徐淸源)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朴根惠) 한국미래연합 대표, 정몽준(鄭夢俊) 대한축구협회장 등 여.야..
월드컵 기간중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가운데 오는 2004년에는 두 개의 국제 불교행사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캬디타, 즉 국제여성불교협회의 제8회 국제여성불교대회와 WFBY 즉 세계불교청년우의회의의 제3회 세계불교청년포럼이 각각 오는 2천 4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다.
전국비구니회가 주최하..
'자연환경 보존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성타스님, 이하 공대위)는 6월 5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4일 오전 11시 조계사에서 '북한산 살리기 범종단 불교도대회'(가칭)를 열기로 했다.
공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 18일 임인택 건교부 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산..
조계종 출판사는 문서포교기금으로 제작한 소책자 ‘나눔’을 전국사찰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째 맞이하는 문서포교기금을 통한 소책자 포교는 그간 사찰과 신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나눔’은 6바라밀중 보시바라밀의 의미를 다루었다. ‘나눔’은 2천만원을 들여 10만부를 제작했다. 모두 500여 사..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성타스님)가 의뢰 불교환경연대가 조사한 '불자들의 환경인식과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자들은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사찰의 생태/문화/수행/ 환경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 개인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울산 법기 수원지 입구에 위치한 낙원농장에서 연심회의 5월 정기총회 및 척수협회 사회 적응 훈련이 개최됐다.
연심회는 사)부산척수 장애인 협회 후원회로 그동안 치매 노인들과 장애인들, 고아들을 방문하면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척수장애인 협회는 연심회 이경렬 부회장, 윤두현 감사, 구을림 총무에게 감사..
종계종 총무원 종무원이 재가 종무원으로는 처음으로 정년퇴임한다.
조계종 총무원 조종래 총무부국장(65)은 오는 11일 서울 하림각에서 퇴임식을 갖고 통합종단 40년 사상 최초의 정년퇴임하게 된다. 조씨는 종무원으로 첫 부국장 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종무행정의 교과서로 불리기도 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중앙승가대 김포학사에서 제1회 종무행정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종무행정의 합리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마련됐으며, ▲조계종도의 정체성 정립을 위한 교육 ▲종무행정에 대한 이해 ▲사회 속에서의 사찰 종단의 역할 제고를 위한 교육 ▲사찰의 관공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 ▲사..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지난 6월 4일 단국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 중인「파주 혜음원지 2차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이 지역에서 발굴조사를 해 온 단국대 매장문화재연구소(소장 박경식)는 이날 설명회에서 두 차례 발굴조사 결과, 동쪽 사역에서 국왕의 지방 행차를 위해 세운 임시 ..
조계종 포교원에서는 오는 7월 6일(토)~7일(일) 제9교구 본사 동화사에서 전국 직장.직능신행단체 임원 및 지도자 수련법회를 개최한다.
1박 2일간 실시되는 수련회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산사에서 만나는 불교체험"이란 주제로 전국 직장.직능신행단체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법회..
제6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 미술제가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일 공동 월드컵대회 기념으로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종교예술제는 해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미술제, 영화제, 음악제, 학술세미나로 나눠 각 분야를 종단별로 돌아가며 진행해 왔으나 ..
동승을 주제로 한 토우(土偶) 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산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울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생활도자기와 토우 작업 등을 해온 허경혜(許京惠.50)씨가 월드컵기간 선보이는 작품은 동승의 출가부터 울력과 차담, 공부, 기도 등의 산사생활을 형상화한 것으로 총 108점의 작품이 선보일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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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를 미국에 소개하는 계간 영문 불교 전문지 ‘목탁(Mok Tak)’ 봄호가 나왔다. 운문사와 LA 관음사 두 사찰 소개를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호에는 한국 불교 미술을 소개하는 글도 함께 실려있다.
특히 한인 1.5세, 2세를 위해 ‘젊은 불자의 페이지’를 신설, 미주에 사는 한인 젊은이들에게 한국 불교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