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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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불자들의 환경인식과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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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재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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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성타스님)가 의뢰 불교환경연대가 조사한 '불자들의 환경인식과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자들은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사찰의 생태/문화/수행/ 환경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 개인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있으며 이밖에 불자들의 물질주의적 태도와 사찰의 불사도 환경을 해치는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설무조사에서 '개발에 의한 혜택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 응답자의 97%가 말했으며, '사찰의 환경보호를 위해 주변 개발이 덕제되어야 한다'에는 95.6%, '불교와 사찰환경을 위협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개발사업은 재검토되어야 한다'95.2%의 공감을 표했다.
또한 불자들은 사찰의 생태/문화/수행/ 환경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개인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을 지적(67%)하고 그 밖에 불자들의 물질주의적 태도(18.7%) 사찰의 불사(12.9%) 순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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