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태고종은 30일 오전 10시 태고총림 선암사 부도전에서 13,16세 종정을 역임했던 흥덕 대종사 열반 2주기 추모법회와 부도탑.비 제막식을 봉행한다.
이날 추모법회는 종정 혜초 스님을 비롯해 김일우 원로회의 의장, 유남파 승정원장, 이운산 총무원장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태국 언론은 남부 이슬람 지역 나라티왓주(州)에 머무르고 있는 탁신 총리가 오찬을 하기로 돼 있던 식당 근처에서 대형 폭탄이 발견됐다고 8일 보도했다.
언론은 식당에서 200ｍ 가량 떨어진 곳의 나무에 매어져 있던 폭탄이 무사히 제거됐다며 이 폭탄은 10㎏ 짜리 사제 폭탄으로 휴대폰으로 원격 조정해 뇌관을 터뜨리도록 설치돼 ..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은 15일 오전 10시30분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남북한 통일 방안의 재검토'(조민 통일연구원 남북관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남북화해시대의 법제 개선방향'(권용석 법무법인 아주 변호사) 등이 논의된다. ☎02-581-0581.
고려 제11대 문종의 넷째 왕자였던 의천 대각국사(1055-1101)가 출가해 한국 천태종을 개창한 천년 고찰인 개성 영통사(靈通寺)의 복원 낙성식이 31일 개최됐다.
이날 낙성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전운덕 스님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한에서 300명, 북한에서 200명의 불교도와 시민 등이 참가했다.
낙성식..
불교계 두 번째 종단인 태고종도 총무원장 선거를 치른다.
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운산 현 총무원장이 제23대 총무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내달 10일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실시되는 총무원장 선거에서 선거권자인 중앙종회의원 40명에 의해 투표 또는 호선으로 총무원장에 다시 선출될 전망이다...
불교천태종 간다라예술문화협회는 서울 관문사에서 파키스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원법회를 11월15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한다.
한국ㆍ파키스탄 친선협회 소속 국회의원(최철국, 강기정, 정청래, 곽성문, 이성권 의원 등)과 주한 파키스탄 대사, 파키스탄 교민과 이주노동자, 천태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법회에서는 천태..
원불교 서울.경기.인천 봉공회는 11월3일 오전 10시 '2005김치 엑스포'가열리는 삼성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문화일보와 공동주관으로 '은혜.사랑 나누기 행사'를 가진다.
행사에서는 소년.소년가장 100명이 초청돼 봉공회원 500여 명과 함께 5천포기의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빈곤 소외 계층을 위..
원불교 소태산아카데미연구원(준비위원장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은 광복60주년, 원불교 개교 90주년을 맞아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의 사상과 철학을 재조명하는 '6090서울평화전'이 열린다.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11월 2~8일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한국화의 현림 정승섭, 서양화 이창규, 서예 현담 ..
불교태고종 열린선원(원장 법현 스님.태고종 사회부장)은 29일 오후 3시 제1기 열린불교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자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로운 포교 방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소설가 이재운 씨를 초청, '바이오코드를 통한 깨달음의 이해'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연다.
불교천태종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회장 변춘광 스님)는 제3회 천태차문화대회와 학술발표회를 26일 부산 삼광사에서 봉행한다.
행사는 학술대회와 육법공양, 헌다시연, 다구 전시회 등으로 진행되는데,학술대회에서는 '의천 대각국사의 차 정신에 대한 고찰'(김기원 진주산업대 명예교수), '고려시대 사원 행다법(行茶法) 고찰'(광제사 ..
개성 영통사 복원 낙성식이 31일 영통사 현지에서 개최된다.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과 조선불교도연맹 정서정 서기장은 최근 평양에서 만나 31일 오전에 봉불식과 낙성식을, 오후에 낙성 기념 학술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가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남측 참가자 300명, 북측 불교도 200명, 해외 참..
태국 언론은 태국 남부 이슬람 지역에서 분리주의 과격파로 추정되는 괴한 10여명이 불교 수련원을 공격해 승려 1명과 10대 사환 2명 등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괴한들이 승려를 칼로 난자하고 10대 사환 2명에게는 총격을 가한 후 시신을 불태우는 등 수련원내 숙소 일부를 불태우고 석상 2개를 훼손시켰다고 말했다.
..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게 원불교 박청수 교무(강남교당)는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를 만나 구호기금으로 써달라며 1만달러를 전달했다.
1968년 한국 보육원 후원을 시작으로 일생 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해오고 있는 박 교무는 지난 40년 간 세계 53개국에 총 60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종교계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파키스탄 돕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한국 카리타스(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파키스탄에 긴급구호기금으로 각 5만 달러씩, 총 10만 달러를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불교수행단체인 정토회도..
불교태고종 14일 오후 2시 승려를 배출하기 위한 합동득도수계산림 회향법회가 태고총림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열린다.
이번 수계산림에는 총 287명의 행자가 지원했는데, 그중 종립 동방불교대학에 재학 중인 행자 26명과 소양시험 탈락자 19명을 제외한 242명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