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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의 금강계 만다라에서 내(內) 4공양과 외(外) 4공양을 합한 8보살을 가리킴.
모든 번뇌를 끊어, 더 이상 배우거나 닦아야 할 것이 없는 경지 또는 최상의 성자. 소승에서는 아라한이 된 경지, 대승에서는 부처가 된 경지. *아라한과, 무학위(位), 무학과(果), 무학도(道). 아라한(阿羅漢) ①수행의 완성자. 공양을 받기에 적합한 사람. 존경해야 할 수행자. 소승불교에서 수행의 최고 단계에 도달한 성자. 모든 번..
불상을 씻는 *관불 의식. 우리 나라에서는 음력 4월 8일에 석가모니의 탄신을 기념하여 관불식을 거행한다. 탄생불을 목욕시키는 의식을 통해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행한다. 예전에 인도의 사찰에서는 평일에도 날마다 불상을 목욕시키는 의식을 거행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만, 이..
대승은 마하야나의 번역. 서력 기원 전후부터 인도에서 발흥되기 시작했던 혁신적인 불교 운동. 석가모니 이래로 출가자가 불교 교단의 중심을 차지했으나, 대승 불교 운동 이래로 재가 신자들이 교단 활동의 주체가 되었다. 대승 불교에서는 기존의 불교를 *소승(小乘) 불교라고 불렀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는 이타적(利他..
탐(貪), 진(瞋), 치(痴), 세 가지 독심(毒心)을 끊고, 고요해진 평정의 경지. 3독심이 왕성한 중생의 마음은 마치 불길에 휩싸여 있는 것과 같지만, 깨달음을 얻어서 해탈한 마음은 번뇌의 불꽃이 모두 사그라진 재와 같아서, 오로지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게 된다. 그러한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주는 길이 바로 8정도이다. 니왈(泥曰), ..
대승의 계율. 범망경(梵網經)에서 말하는 10중금(重禁), 48경계(輕戒) 등과 선계경(善戒經)에서 말하는 3취정계(聚淨戒) 등을 가리킴. ⇒ 보살계(菩薩戒).
①중국 당대(唐代)의 사문 이름. *불공(不空)의 6대 제자 중 한 사람. 천축을 다녀온 뒤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3권을 저술하였다. 중국 남북조 시대 때 태원(太原) 출신의 사문 이름. 7세 때 출가하여 단계사(檀溪寺)에 머물며 지수(智秀) 선사 등에게 배운 뒤, 양도(楊都)의 영근사(靈根寺)로 옮겨서 지장(智藏)에게서 논장을 배웠다..
불교 최초의 정사 이름. 고대 중인도 마갈다국 왕사성의 북방에 있었던 가란다(迦蘭陀) 죽원(竹園)에 세워졌던 정사. 석가모니는 이 곳에서 많은 설법을 했다. 인도의 5대 정사 중 하나. 죽원(竹園), 죽림원(竹林園).
바르샤란 비의 계절, 우기(雨期)를 뜻함. 인도에서 거의 매일 비가 오는 몬순 계절에 수행자들이 외출을 금하고 한 곳에 정착하여 좌선과 학습에 전념하는 것을 말함. 안거 기간은 대개 여름철의 석 달 동안이며, 지방에 따라 그 시기는 달라진다. 우안거(雨安居)는 석가모니의 생존 당시부터 교단의 관습으로서 이어져 왔으며, 우리 나라 ..
더없이 높고 평등한 깨달음의 마음. 불과(佛果)를 얻기 위해 불도를 수행하는 마음. 무상도심(無上道心), 무상도의(無上道意), 도심(道心). 아누다라삼막삼보리심(阿 多羅三 三菩提心).
동자란 일반적으로 어린 소년을 가리키는데, 범어 쿠마라(Kumara)의 의역어이다. 불교에서는 4∼8세 이상이거나 20세 미만으로 아직 체발득도(剃髮得道)하지 않은, 즉 출가(出家)하지 않은 남자를 지칭한다. 여자의 경우에는 별도로 동녀(童女)로 불리운다. 아울러 보살은 부처의 아들이므로 동자라 하며, 부처·보살·제천(諸天) 등을 따라다..
대승은 마하야나의 번역. 서력 기원 전후부터 인도에서 발흥되기 시작했던 혁신적인 불교 운동. 석가모니 이래로 출가자가 불교 교단의 중심을 차지했으나, 대승 불교 운동 이래로 재가 신자들이 교단 활동의 주체가 되었다. 대승 불교에서는 기존의 불교를 *소승(小乘) 불교라고 불렀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는 이타적(利他..
비크슈니의 음역.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여자. 아난의 청을 받아들여서 부처님의 이모인 대애도(大愛道)에게 출가를 허락했던 것이 그 시초이다. 필추니(苾芻尼).
원래는 골조(骨組), 신체, 구성 요소를 가리키는 말. 이로부터 유골, 특히 부처님이나 성자의 유골을 의미하고, 다시 스님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난 후 유골에서 추려 낸 구슬 모양의 작은 결정체를 가리킨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골은 생신(生身) 또는 신골(身骨) 사리, 부처님의 가르침은 법신(法身) 사리, 시신 자체는 전신(全身) 사리, ..
남에게 음식을 얻는 것. 특히 출가 수행자가 무소유계를 실천하기 위해서 음식을 얻어 먹는 것. 석가모니 이래로 오랫동안 불교 교단에서는 탁발을 통해서 수행자가 생활을 영위해 나갔다. 출가 수행자는 하루에 한 번씩 발우를 들고 마을로 나가서 음식을 얻어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아집(我執)과 아만(我慢)을 없애고, 무욕과 무소유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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