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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2-16 00:00
[불교어록방] 탁발(托鉢)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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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음식을 얻는 것. 특히 출가 수행자가 무소유계를 실천하기 위해서 음식을 얻어 먹는 것. 석가모니 이래로 오랫동안 불교 교단에서는 탁발을 통해서 수행자가 생활을 영위해 나갔다. 출가 수행자는 하루에 한 번씩 발우를 들고 마을로 나가서 음식을 얻어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아집(我執)과 아만(我慢)을 없애고, 무욕과 무소유를 실천하며, 보시를 주는 이의 공덕을 쌓게 하는 복전(福田)의 역할도 한다. 출가자가 탁발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8정도 중의 정명(正命)을 실천하는 길이다. 빈다파다(賓茶波多), 걸식(乞食), 걸발(乞鉢), 행걸(行乞), 분위(分衛), 단타(團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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