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철)와 제주 법화사(주지 시몽 스님)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해상왕 장보고의 불교 신앙적 고찰'을 주제로 제6회 제주 법화사 학술세미나를 연다.
시몽 스님과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이 각각 개회사와 치사를 하고,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재철 이사장..
12일 오후 2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설법전에서 법랍 20여 년 안팎의 스님 38명으로 구성된 화합승가포럼이 '제32대 조계종 총무원장의 인물론'을 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영원(전 한산사 주지)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인물과 역할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 스님 약 10명의 지정토..
지암불교문화재단은 '조선불교조계종과 지암 이종욱'이라는 주제로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암 이종욱의 생애와 사상', '일제 강점기 조계종의 재건과 이종욱', '조계사 창건과 지암 이종욱' 등이 논의된다. ☎033-335-7896.
불교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은 10월 12일 오전 10시 부산 중구 고심정사에서 성철 스님의 사상과 생애를 새롭게 조망하기 위한 자리로 열반 12주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근현대 한국 불교의 전통 인식과 성철 스님의 선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성철 스님의 사상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재점..
다음달 2일 박물관 개관 6주년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자락의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상원사 동종의 종합적 검토'라는 주제로 한ㆍ중ㆍ일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국보 제36호인 상원사 동종(上院寺 銅鐘)은 서기 725년 신라 성덕왕 때 제작됐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범종으로 평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
불교여성개발원은 '10년 후 나는 최고의 여성 리더'를 주제로 24~25일 경기도 파주 보광사 NGO관에서 '여성 리더십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5월18일부터 7월20일까지 3개월 간 진행했던 '여성 리더십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강사로는 동방불교대학 교수 법현 스님, 김영란 숙명여대..
광주광역시 불교 사찰과 불교신행단체, 현대불교신문사 등이 공동주최로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빛고을 불교 아카데미'가 다음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KT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처님의 위대한 10대 제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 금강선원 선원장 혜거..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는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상원사 동종의 종합적 검토'를 주제로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10월 2일 오전 10시 월정사성보박물관 개관 6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상원사동종의 음향학적 고찰'(이장무 서울대 교수), '상원사동종의 주조기법과 금속학적 고찰'(나형용 서울대 명예교수), '상원사동종이 지닌 한..
한가위 연휴기간을 맞아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갈 수 없게된 사람들과 한국 명절과 풍습을 체험하고픈 외국인들을 위해 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모두 9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송편 만들기, 밤 줍기, 불교식 차례상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사찰별 한가위 템플..
한국정토학회(회장 이법산)는 오는 2일 서울 삼각산 도선사 3층 대법당에서 열리는 '불교신앙의 자력과 타력의 문제'라는 주제의 제8회 학술세미나를 통해 '불교는 곧 자력신앙'이라는 도식을 거부한다.
동국대 선학과 교수 한보광 스님은 '불교의 신행방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통해 불교에도 엄연히 타력신앙이 존..
▲ 문화사란 무엇인가 = 피터 버크 지음. '문화사'의 개념과 전개과정, 미래를 짚어보는 역사교양서. 주로 역사서술방법론과 르네상스에서 프랑스혁명에 이르는 근대 초기 지성사ㆍ문화사를 연구해온 저자는 인간의 예술행위에 대한 역사에 주목한다.
르네상스에 대한 문화적 해석의 두 거장인 부르크하르트와 요한 호이징하에 심취해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제8기 교육과정'을 다음달 14일부터 11월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을 통해만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이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백제시대의 서울, ..
충남도가 '주 5일 근무제' 본격 시행으로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광자원이 더욱 다양해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올해 2억4천만원을 들여 해당 사..
통일을 주제로 한 템플 스테이가 내달 13-16일 고성 건봉사와 금강산 신계사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 추진본부와 조계사 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 통일추진위원회는 두 사찰에서 불교 신자와 일반인 등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통플스테이'를 연다.
통플스테이는 통일과 템플 스테이를 합친 말이다.
첫날에는 ..
저잣거리 포교의 기치를 걸고 개원한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열린선원(원장 법현 스님)이 16일 오후 4시부터 10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는 '무엇이 불교를 믿게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열린불교 아카데미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열린불교 아카데미에서는 부처의 생애, 불교기초교리, 사찰예절, 가람의 구조와 법구의 의미, 불자의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