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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오는 28일까지 영문 이름을 공모한다. 2008년 7월 설립 이후 국내외 다양한 모금사업을 전개하며 기반을 다져온 아름다운동행은 아프리카 농업기술학교 건립, 아이티 교육재건 사업 등 국제개발사업과 더불어 국제구호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영문 이름..
한국불교대불종 총무원장 만주사 주지(충남 아산시 소재) 동아방송 서울불교방송 방송위원장 양류초두감로쇄(楊柳稍頭甘露灑) 연화향리벽파한(蓮華香裏碧波寒) 칠보지중표옥자(七寶池中漂玉子) 구룡구리욕금선(九龍口裡浴金仙) 버들로 머리감고 감로를 뿌리고 연꽃향기 속에 푸른 파도가 서늘하네 칠보 연못에 옥동자를 띄우고 ..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가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불자를 위한 ‘성년수계법회’를 봉행한다. 최용춘 교수불자연합회장은 13일 낮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불교학생회 활성화를 강조해 온 최 회장은 “그동안의 법회 방식을 바꿔야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3일 축하메시지를 통해 “염수정 서울대교구 대주교님이 한국인으로서 세 번째 추기경 자리에 오르시는 것을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 불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염수정 대주교는 12일 1969년 故 김수환 추기경, 2006년 정진석 추기경에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 추기경에 임..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는 군 장병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보온용품을 전달한다. 조계종 군종교구는 1월14일 휴전선과 해안선,서해5도 경계근무 부대 등 27개 부대 야간근무자를 위한 보온용품인 핫팩 20만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내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 육군 제25사단 사령부를 ..
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인 여수 향일암 주지 원문(圓門) 스님이 9일 오전 11시 향일암에서 법납 30년,세수 56세로 입적했다. 원문 스님은 서울 중앙승가대를 나와 화엄사 교무국장과 서울 약수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상임감찰 등을 역임했으며 향일암 주지와 화엄사 기획국장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05..
올해 정부 예산 가운데 불교관련 예산은 376억7천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개별 사찰 관련한 예산과 지방자치단체로 지원되는 문화재 유지보수비 등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다. 조계종, 천태종 등 불교계 종단에 따르면, 계속 사업 15개와 신규 사업 2개 등 총 17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353억6천만원, 문화재청 23억1천만원 등이 ..
나선화 신임 문화재청장이 8일 조계종을 방문해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불교 문화 융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나 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융성한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정법과 정도를 따라 열심히 하겠다"며 "불교계와 협..
법천선원에서 오는 8일 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성도재일법회가 봉행됩니다. 법회에는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지막 고행을 재현하기 위한 정진의 시간과 불자들은 지혜의 등을 달며 부처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게 됩니다.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NGO복지기관에 1억원을 지원하며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NGO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벌여 1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2011년부터 자비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정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사업, 인도적 지원을 ..
서울 국제선센터가 새해를 맞아 '임산부를 위한 태교 템플스테이’와 '청소년 영어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임산부를 위한 태교 템플스테이는 오는 8일과 15일, 22일 세차례에 걸쳐 마련되며 태아와 산모를 위한 건강한 사찰음식,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는 오는 8일 오전 국회 정각선원에서 조계종 제14교구본사인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을 초청해 새해 첫 정기법회를 봉행한다. 수불 스님은 조계종의 대표적인 참선 수행처인 안국선원 이사장과 동국대 국제선센터 선원장,부산불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국회 정각회는 매달 첫째주 수요일에..
철도 노사의 협상이 결렬되고 국회가 중재에 나선 가운데 참여불교재가연대(대표 이수덕)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철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지도부의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등 4명이 크리스마스 전야에 조계사로 은신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대한불교청년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철도파업 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지금 사회는 철도민영화와 의료민영화 문제로 국론이 극심하게 분열되고 있고, 이미 실패를 고한 신자유주의 시대가 시작된 1980년대에 영국에서 나왔던 대처리즘의 타협 없는 국영기업 민영화, 노조활동 규제가 현 정권이 가..
조계종 화쟁위원회 철도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2월 27일 긴급 회견을 열고 "노사간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지만 실무교섭이 잠정 중단됐다. 철도문제의 빠른 해결을 바라는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며 노사정이 함께하는 긴급대화를 제안했다. 파업 18일만에 처음으로 노사간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만 실무교섭이 잠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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