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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0 00:00
[불자소식] 2014년 정부 불교관련예산 376억7천만원
 글쓴이 : 홍영애 기…
 
올해 정부 예산 가운데 불교관련 예산은 376억7천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개별 사찰 관련한 예산과 지방자치단체로 지원되는 문화재 유지보수비  등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다.

조계종, 천태종 등 불교계 종단에 따르면, 계속 사업 15개와 신규 사업 2개 등 총 17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353억6천만원, 문화재청 23억1천만원 등이 책정됐다. 천태종 전통문화전승센터 건립 5억원, 진각종 진각문화국제체험관 10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는 지난해 362억3천만원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계속 사업은 템플스테이,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근대 한국불교 대표문헌 영역 편찬, 연등회, 전통사찰 전수조사, 진각문화국제체험관 건립, 10.27법난 기념사업, 산사문화예술제, 호국불교사업, 연등회, 청소년 마음등불, 사진아카이브 구축, 전국 금석문 조사,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폐사지 조사, 폐사지 보존정비 등 15개다.

신규 사업은 호국불교의승군기념관 건립 3억원, 사찰 등 문화재다량소장처 보존관리 5천만원, 천태종 전통문화전승센터 건립 5억원 등이다. 호국불교의승군기념관은 북한산 중흥사에 건립되는 시설 보조금이다.

이 가운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템플스테이 205억원,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100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템플스테이 예산은 시설비 95억원, 경상비 11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석종사 직접예산 10억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195억원과 같은 금액이다.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10억원 감소했다.

책정규모로는 폐사지 조사 10억8천만원,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8억원, 연등회 7억원, 전통사찰 전수조사 6억원, 산사문화예술제 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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