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법왕청 바르게 알자
세계불교법왕청 세계불교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님은
1914년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호는 일붕(一鵬)이며
엄격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 노자(老子) 장자(莊子)등 학문을 섭렵했으나
늘 회의속에서 꿈을 갈구하던 중,
1932년 제주도 산방굴..
불교를 비롯한 개신교 천주교 등 5대 종교여성들이 연합해서 ‘호주제와 종교’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불교여성개발원 등 종교여성단체들이 연합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호주제 폐지를 위한 토론이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종교별 교리 평등사상을 기반으로 한 남녀평등 정신을 ..
세계문화유산인 고려 팔만대장경판이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05년까지 모두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작업은 현재, 해인사 동쪽과 서쪽 서간전에 보관된 고려각판에 대해 디지털 데이터 베이스화한 데 이어 수다라전에 보관된 고려대장경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
북한 평양방송은 6.15공동선언 발표 2주년을 맞아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동시법회가 15일 북한 내 여러 사찰에서 열렸다고 17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동시법회에는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와 각 도. 시.군 위원회 교직자, 각 사찰 주지와 신도들이 참가했다며 '법회에서는 예식에 이어 남조선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이 보내온 인사말이 전..
단오를 맞아 스님들이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신바람 부채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선방인 부처골 지장선원 강릉지원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릉의 레스토랑에서 부채에 그린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부채 그림 전시회에는 부산 통도사 송월스님을 비롯한 10여명 스님과 판화가 ,한국화가, 서예가 등 모두 30여명이 부채에 그린 작..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장 이명박, 경기도지사 손학규 당선자가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신도회(회장 김진관)가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보낸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문제'공개질의서에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는 '국립공원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과 같은, 환경을 훼손하면서 개발위주의 시정을..
불기2546년 연등축제에 공이 큰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조계사에서 열렸다.
올해는 한마음선원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천태종과 능인선원이 우수상을 진각종과 보문종, 조계사, 진관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문상에는 불교문화마당에서 국제포교사회 등 모두 4개 단체가 수상했고 불교문화마당 행사를 지원한 혜안스님에..
화두를 붙들고 수행에 정진하던 삭발스님들이 불교의 금기를 깨고 월드컵 한국경기를 보기위해 TV앞에 몰리면서 심산유곡에 축구열풍이 일고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결제식(結制式)을 갖고 하안거(夏安居)에 들어가 용맹정진하던 선원(禪院) 수좌스님들과 암자 수행승 등이 잠시 화두를 놓고 축구 삼매경에 빠지는 것을 눈감아 주었던 것..
80세 노보살이 평생동안 모은 돈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불교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동국대에 기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6월 11일 동국대 송석구 총장을 찾아 온 이명기 할머니(80·법명 일심화). 이 할머니는 수십년간 방직공장에서 일하며 모은 전재산인 아파트(시가 2억5천만원짜리)를 불교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불교대학인 ..
외국인 및 외국어 사찰안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영문 소책자 발간 됐다.
간략한 한국불교사와 사찰 기본예절, 전각의 구조와 의미, 고승이야기 등이 실린 이 책은 한국불교사와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백원기)와 포교원이 동동으로 제작, 불교 용어를 로마자로 표기하고 간단한 해설을 싣고 있어 한국 사찰을 찾는 외국인에게..
조계종 교육원이 실시하는 제1회 고급지도자과정 연수가 지난 12일부터 화성 신흥사에서 시작됐다.
승랍20년 이상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세계에서 불교지도자의 사명과 자세 등에 대한 강의와 워크샵 등으로 사흘동안 진행된다.
조계종 교육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승납10년차 스님들에 대한 3급 승가고시를 실시..
국회 정각회 불교신도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지하 2층 정각선원에서 올해 상반기중 승진한 회원들의 승진축하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올 상반기 중 승진한 회원들을 축하하고, 더욱 정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법회에서 박영희 한국전통불교연구원 강사의 원각경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원각..
'6.15공동선언 2돌 기념 조국통일 기원 남북불교도 동시법회'가 남한 조계사와 북한 보현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남북불교도 동시법회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으며 종단협 회장 정대스님의 법어, 조불련 박태화위원장의 인사말, 남북공동발원문 낭독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남북공동법회 개최는 지난 4월말 한..
강릉단오제가 13일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에서 열렸다.
강릉단오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13일 영신제를 시작으로 강릉 관노가면극 등 지정문화재 공개행사 11개 종목 등 모두 6개 분야, 45개 종목의 다양한 행사를 단오(6월 15일.음력 5월 5일)를 전후해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단오장터에서는 창포 머리감기와 단오수리치..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이하여 조선시대 외국의 사신맞이 교린의식인「수인국서폐의·연인국사의(受隣國書幣儀·宴隣國使儀)」를 오는 15일(토)·16일(일) 오후 3시에 창경궁 명정전에서 재현한다.
「수인국서폐의(受隣國書幣儀)」는 일본과 유구국(현 오키나와)과 같은 인국(隣國)의 사신으로부터 서폐(國書와 幣帛)를..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제23대 신임 주지로 추대된 종상 스님(56) 은 "불국사 경내에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세울 성보박물관의 착공을 올해 내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보박물관은 대지 459평 지하 1층(189평), 지상 1층(362평) 규모로 국비 60%, 자부담 40%로 세워진다.
성보박물관에는 석가탑에서 출토된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