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법정 스님이 어린 시절 살았던 생가터 전라남도 해남군은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법정스님의 생가를 복원하기로 지자체와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민·관 등 1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조만간 정관과 규약 제정 등을 거쳐 생가복원과 추모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태어난 법정스님은 평소 무소유의 청빈한 삶을 실천했으며 지난 2010년 3월 입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