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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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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21 00:00
[전문불교코너] [불교 백과]오탁악세 [五濁惡世]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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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오탁악세 [五濁惡世]</b>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말세라고 한다.
오탁악세의 업력이 난무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오탁이란 다섯 가지 더러움이라는 뜻이다.
<b>① 겁탁(劫濁) </b>
사람의 수명(壽命)이 차례로 감해져 물의 재난으로 인해 기근이 계속 일어나고 악성 전염병(傳染病)이 유행하고 전쟁이 그칠 사이가 없어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때가 없는 사회악(社會惡)이 가득한 세상이다.
<b>② 견탁(見濁)</b>
말법(末法)시대에 이르러 부정한 사상의 탁함이 넘쳐 흐르는 것을 말한다.
삿되고 악한 사상과 견해를 가진 자들이 세력을 얻어서 돌아다니고 올바르고 착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그 틈에서 밀려나가는 세상이다.
<b>③ 번뇌탁(煩惱濁)</b>
혹탁(惑濁)이라고도 하며 사람의 마음에 번뇌가 가득하여 흐려지는 것을 말한다.
자기의 것은 아끼고 남의 물건은 탐내며 중상모략하기를 일삼아 악질인 무리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을 말한다.
<b>④ 중생탁(衆生濁) </b>
유정탁(有情濁)이라고도 하며 사람이 악한 행위만을 행하여 인륜 도덕을 돌아보지 않고 나쁜 결과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견탁의 세상을 좋아하고 번뇌탁의 세상에 사로잡혀 영원한 보존을 꾀하는 사람들만이 사는 세상이다.
<b>⑤ 명탁(命濁) </b>
인간의 수명이 차례로 단축되는 것으로 수탁(壽濁)이라고도 하며 사람의 수명이 점점 짧아져 가는 세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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