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불교일보.com 경찰불교회(서울시 강서구 확곡 7동 370-37호 소재) 김태영 회장(관악경찰서 소속)은 30일 오전 9시30분 서울 관악경찰서 남부지구대에서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및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불교일보 경찰불교회는 3회에 걸쳐 매년 월말 관내부녀회의 추천을 받아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박봉의 급료를 매월 적립하여 숨은 봉사를 하고있는 주인공이 관악경찰서 소속 남부지구대 경찰관들이다. 이날 김태완 지구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소망을 가지고 어려운 여건을 인내하는 소년 소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에 이어 불교일보 회장 법천 스님의 격려사와 경찰불교회 김태영 회장의 치사가 있는 가운데 지구대 탁세훈 사무소장의 격려와 지구대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추운겨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가득부어 주는 따스함을 느끼게 했다. 남부지구대 경찰관들의 숨은 봉사의 결실이 성장하여 국가의 기둥이 되어 줄것이라는 미담도 오고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