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7월3일 한국전통사찰순례 2차 회향식을 갖고 원만회향자 36명을 격려했다.
사진은 3가족 모두 순례를 원만회향한 김용민 씨 가족에게 회향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스님)은 7월3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한국전통사찰순례 2차 회향식'을 갖고 회향자 36명을 격려했다.
한국전통사찰순례 회향증서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전통사찰 순례를 기획해 발간한 <한국 33관음성지>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참배하고, 책자에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어오면 받을 수 있다.
3가족이 함께 순례한 김용민씨는 "2021년 10월부터 한국전통사찰을 순례를 하면서 가는 곳마다 108배를 함께 올렸다" 면서 " 순례에 함께 한 아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