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은 6기 포교위원 및 신도연구위원 위촉식을 봉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일호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 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스님)은 포교종책 활성화와 포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한 6기 포교원 위원회 위촉식을 3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포교원장 스님은 이날 포교위원회와 신도연구위원회 위원 총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8대 포교원과 함께 전법과 신행으로 미래불교를 여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6기 포교위원은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며,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중앙종회의원), 호압사 주지 우봉스님(종회 사무처장), 종회 포교분과위원장 법원스님, 세원사 주지 정운스님(종회의원), 김영석 포교사단장과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신도연구위원회는 위원장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비롯해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스님(인각사 주지),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 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종회의원),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송일호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범해스님은 “포교위원 및 신도연구위원들은 종단 포교를 책임진다는 원력으로 포교원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불교 미래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 새로운 포교방안을 수립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천 : 0 
비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