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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9 20:38
[전문불교코너] 조계종 포교원, ‘인성교육계발ㆍ인증위원회'출범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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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은 9월 8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서 ‘인성교육계발ㆍ인증위원회'출범했다.

 

조계종 포교원이 2012년 출범한 ‘청소년심성프로그램 자문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은 9월 8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서 ‘인성교육계발ㆍ인증위원회(이하 인성계발위원회, 위원장 혜거)’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선 기존 청소년심성프로그램자문위원회 경과보고 및 확대ㆍ개편 취지보고, 위원회 조직 구성 소개, 위촉장 수여 등 진행됐다.


포교원은 “인성교육진흥법및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위한 불교계의 구체적 방안 마련이 필요해졌다”며 “포교원 인증 청소년인성프로그램 등 사회에 적극 홍보ㆍ보급하고, 종단차원 인성교육사업 계획을 위해 ‘청소년심성계발자문위원회’를 확대ㆍ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이 위원장으로 나선 인성계발위원회에는 고문단으로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스님, 정갑윤 국회부의장, 송석구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계발위원은 상도선원장 미산 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인경 스님, 교육부장 진각 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 등 15명이다.


위원장 혜거 스님은 “청소년 범죄율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와 종단은 함께 힘 모아 ‘사람다운 사람’을 교육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단 한명이라도 제대로 인성 갖춘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불교계가 나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새롭게 구성된 고문ㆍ위원단에 축하를 전하며, 템플스테이문화가 인성교육의 새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스님은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이 전국 약 140여개 되는데 주로 10대를 비롯한 20~40대 청ㆍ장년층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며 “따라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명상ㆍ인성프로그램이 불교계 전인적 인성교육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