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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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신] 이북노회협의회 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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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이북노회협의회는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북한선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선교대회를 열었다.
‘북한선교와 생명살리기운동’이란 주제로 열린 제3회 이북노회협의회 대회에서 대회장 안기호 목사는 통일을 기다리면서 북한동포들의 영적, 육적 생명과 자연환경을 살리는 사역을 지속하자고 강조했다.
예배와 북한 관련 세미나, 협의회 소속 총회 총대 모임으로 진행된 선교대회에는 최병곤 부총회장과 연세대학교 외국인진료소장 인요한 교수, 전 통일부 차관 송영대 장로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단 차원에서 지원하게 될 평양의 평양신학원을 겸한 봉수교회 교육관 건축자재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이북노회협의회 선교대회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북한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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