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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21 00:00
[종교단신] 민중신학과 달릿신학의 대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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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중신학회는 제5차 민중신학과 달릿신학의 대화모임을 지난 14일 부터 19일 까지 서울 장충동에 소재한 분도회관에서 가졌다.

올해가 다섯번째인 세미나는 정치 경제적 지구화의 희생자 달리트와 민중의 삶을 주제로 여렸으며 참석자들은 사회각계의 소외된 종족과 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들의 생활을 전세계에 알려 공감대를 형성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민중신학회 연구기획위원장 박재순 박사는 '현재 민중과 달리트의 경우 사회 지배충의 이론과 논리에 의해 억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심각성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신학적으로 조명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남인도교회 베다나야강 데바사하얌 감독과 세계교회협의회 와티 롱차 박사 그리고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 등 모두 13명의 발제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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