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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5-30 00:00
[종교단신] 광림교회 탈퇴 목회자.신도 교회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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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교회인 서울 압구정동  광림교회를  탈퇴한 교인과 목회자들이 모여 개척교회를 일군다. 광림교회의 목회자 세습에 실망해 교회를 떠났던 30여명의 교인은 경기도  일산시 마두동의 상가건물을 임대해 '열방의 빛된 교회'를 창립하고 1991-96년 광림교회의 부목사로 재직한 김홍관 목사(42.대전 목원대 출강)를 초대 담임목사로 초빙했다.

  개척교회의 창립은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가 아들 김정석 목사에게 목회권을  세습하는 데 반대했던 '광림사랑평신도연대' 측 관계자를 비롯해 광림교회 전  신도들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다. 1996년 교회를 떠난 뒤 미국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고 최근 귀국한 김  목사는 '지금까지는 교회가 교인을 위해 존재하기보다 교인이 교세확장 등에 몰두한  교회를 위해 존재한 경우가 많았다'며 '교회와 목회는 교인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교회 개척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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