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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05 00:00
[불교어록방] 서럽더라 우리네여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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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center> <b>서럽더라 우리네여</font>

 <font color="gray">오다 오다 오다
오다 서럽더라
서럽더라 우리네여
공덕 닦으려오다</b> </font>

--신라 양지스님--</center>

우리는 과거 수많은 세월을 이렇게 사람으로 왔었다.
그리고 현재도 이렇게 왔다.
미래에도 물론 영원히 이렇게 올 것이다.
사람으로 오는 일은 언제나 서럽고 힘든 일, 슬픔도 많고 아픔도 많다.
그래서 누가 고해(苦海)요, 화택(火宅)이라 했던가.
그것은 나만의 경우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같다.
우리 모두가 힘들고 서럽게 살아가고 있다.
서럽고 힘든 인생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공덕을 닦고 지혜를 닦으며 꿈을 갖고 살아야 한다.
달리 무슨 길이 있겠는가. 공덕을 닦으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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