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2-06 00:00
[불교어록방] 사십이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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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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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하는 사람은 마치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나무토막과 같다.
양쪽 기슭에 닿지도 않고, 누가 건져 가지도 않고 소용돌이에
휩쓸리지도 않고 썩지도 않는다면,
이 나무토막은 마침내 저 드 넓은 바다에 다다를 것이다.
우리들도 이와 같아서 탐욕에 빠지거나 그릇된 일에 휘말려들지 않고
정진에만 힘쓴다면 반드시 뜻을 이룰 것이다.
<b> -사십이장경 중에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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