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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비린내 나는 생활 이 세상에서 욕망을 억제하지 않고 맛있는 것을 탐내고 , 부정한 것에 어울리고, 허무맹랑한 이론을 가지고 바르지 못한 행위를 하고, 완고하고 어리석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비린내 나고 더러운 생활을 하는 것이니라. 또한 죽이는 일, 때리고 자르고 묶는 일, 훔치고 거..
자비희사(慈悲喜捨)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하여 주겠다는 마음인 자심 慈(사랑자)心(마음심) 과 모든 사람들의 괴로움을 덜어 주고자 하는 마음인 비심 悲(슬플비)心 과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함께 기뻐해 주는 마음인 희심 喜(기쁠희)心 과 모든 사람들 에게 베푼 일에 대해 보답을 바라지 않고 남으로 부터 받은 피해도 모두 용서해주는 ..
수행자의 단정한 모습 부처님이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공작새의 단정한 모습을 비유로 들어 수행자들을 가르쳤다. “공작새는 아홉 가지 덕을 성취하였다. 어떤 것이 공작새의 아홉 가지 덕인가. 첫째 얼굴이 단정하며, 둘째 목소리가 맑으며, 셋째 걸음걸이가 조용하며, 넷째 때를 알아 ..
무릇 여섯 가지 때문에 지옥으로 들어가니 여섯 가지란 무엇인가. 첫째는 술을 좋아하기 때문이요, 둘째는 남의 여인을 탐하기 때문이요, 셋째는 도박에 빠지기 때문에요, 넷째는 방탕하기 때문이요, 다섯째는 나쁜 벗과 어울려 다니기 때문이요, 여섯째는 게으름을 피우기 때문이다. [선생자..
그릇에 따라 물 모양이 달라진다 부처님의 설법을 흔히 '대기설법(對機說法)' 또는 '응병여약(應病與藥 ; 병에 따라 약을 준다는 뜻)'이라고 한다. 법을 듣는 상대에 따라 설법을 달리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법(法)' 즉 진실이 갖는 보편성과 '기(機)'즉 그 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특수성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
법정 스님 어록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 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곧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 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중에서 >
지옥의 길 열반의 길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지옥으로 가는 여덟 가지 길과 열반으로 가는 여덟 가지 길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지옥으로 가는 길도 여덟 가지가 있고, 열반으로 가는 길도 여덟 가지가 있다. 잘 듣고 명심하여 빠뜨리는 일이..
마음은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分別)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붙잡을 수도 없으며 모양도 볼 수 없다. 마음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멈추지 않고 거품은 이내 사라진다. 마음은 불꽃과 같아 인(직접원인)과 연(간접원인)이 닿으면 타오른다. 마음은 번개와 같아 ..
바라지 말라 1.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로써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하셨느리라. 2.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을 ..
입안의 도끼로 자기 몸을 찍는다 나쁜 말과 꾸짖는 말로 잘난 체 뽐내면서 함부로 남을 업신여기면 미움과 원한이 움을 튼다. 공손한 말과 부드러운 말씨로 남을 높이 공경하며 맺힘을 풀고 욕됨을 참으면 미움과 원한은 저절로 사라지네. 무릇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 입안에 도끼..
목욕한다고 마음이 깨끗해지지 않는다 부처님께서 코살라국 손타리 강가에 계실 때였다. 근처에 살고 있는 한 바라문이 부처님께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손타리강에 가셔서 목욕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손타리강에 목욕해서 무엇하겠느냐?" "고타마시여, 손타리강은 제도하는 강이요 상서로운 강이며 청정한 강입니다. 누구라..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미워하는 사람이나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지 못하나니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그것이 원수를 항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잡아함경
시작과 끝 마음을 알게 되면 부처를 알게 된다. 시작과 끝이 자기로부터 비롯되니 모든 것이 마음에서 시작하여 마음에서 끝난다.그 래서 나는 항상 마음의 눈을 뜨자고 하는 것이다. - 성철 큰스님 법문中 -
남의 허물을 꾸짖지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때문에 다투는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것이다. 남의 ..
보살이 보시하는 것은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남을 속이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러므로 보시를 했다고 하여 교만한 마음을 내거나 은혜 갚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보시를 할 때에는 자기를 돌아보지 말아야 하고, 받을 사람을 가려서도 안 된다. / 열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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