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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 없을 것이라 하여 조그만 악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이 작을지라도 쌓이고 쌓여 큰 그릇 채우나니 무릇 이 세상에 가득한 죄도 조그만 죄가 쌓여 이루어진 것이라네. / 법구경 악행품(惡行品)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큰 힘을..
물러서지마라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의사와 같이 병에 따라 약을 주지만 먹고 안 먹는 것은 의사의 허물이 아니다. 나는 또 길잡이와 같아 바른길로 인도하지만 듣고도 가지 않는 것은 길잡이의 허물이 아니다. 자기를 이롭게 하고 남도 이롭게 하는 방법이 모두 갖추어 졌으니 가령 내가 오래 살더라도 별다른 ..
나의 결점을 지적하고 잘못을 가르켜 주는 현명한 사람을 만나거든 그사람을 따라라. 그는 나에게 보물이 감춰진 곳을 일러주는 사람이니 그와 같은 사람을 따르게 되면 좋은 일은 있어도 나쁜일은 없을 것이다. /법구경
보살의 마음은 자비심이 근본이다. 자비심을 일으키면 한량없는 선행을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무엇이 모든 선행의 근본이냐고 물으면, 자비심이라고 대답하라. 자비심은 진실해서 헛되지 않고, 선한 행은 진실한 생각에서 나온다. 그러니 진실한 생각은 곧 자비심이며, 자비심은 부처님 마음이다. / 열반경
착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한 천자가 문안 드리고 여쭈었다. "누구와 함께 머무르며 다시 누구를 가까이 해야 되나이까?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악행을 멀리하고 이익을 얻나이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마땅히 착한 사람과 함께 머무르고 착한 사람을 가까이 해..
함부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언젠가는 반드시 나에게로 되돌아 와 나를 손상시킬 것이다. 만일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소리를 듣거든 마치 나의 부모를 헐뜯는 것처럼 여겨라. 오늘 아침엔 비록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했지만 내일엔 반드시 나의 허물을 말할 것이다.-자경문
은혜로서 착한 벗을 얻는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한 젊은이가 이른 아침에 부처님께 문안 올리고 여쭈었다. "어떻게 해야 명예를 얻고, 어떻게 해야 큰 재물을 얻을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덕망이 높아지고, 어떻게 해야 착한 친구를 얻을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는 게송으로 말씀..
心 “마음이 선하면 말과 행동도 선하다” 心爲法本 心尊心使 中心念惡 卽言卽行 罪苦自追 車轢于轍 마음은 모든 것의 근본이 되며 마음이 주인이 되어 마음이 시키나니 마음으로 악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그 행동이 곧 악하게 되어 허물과 고통이 뒤따르게 된다. 마치 수레의 자국이 수레바퀴 뒤에 ..
국자가 국맛을 모르듯 나쁜 벗들과 친하지 말고 법답지 못한 모임에는 가지를 말라. 착한 벗을 가까이 하고 정법의 모임에는 항상 나가라. 스스로 악행을 쌓지 않아도 악에 물든 사람과 가까이 하면 비난과 비웃음이 뒤를 따르리니 좋지 않은 이름이 밤낮으로 퍼지리. 국자가 국 맛을 모르듯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
자기를 이기는 것 가장 현명하나니 그러므로 사람 중의 영웅이라 한다. 마음을 단속하고 몸을 길들여 모든 것 털어 버리고 최후의 경지에 이른다. / 법구경 술천품(述千品)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로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든 공포를 초월한다. 헛된 삶으로 이끄는 그릇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때, 죽음의 공포는 사라진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면 이제 더이상 무거운 짐이 없는 것처..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운 것만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 착한 ..
不欺自心하고 불 기 자 심 常見自己過하되, 상 견 자 기 과 勿見他人過하라. 물 견 타 인 과 - 성철 스님 - (해석)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말고, 항상 자기 몸의 허물을 보며,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보지 말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부지런히 정진한다는 것은 그 마음을 고요하게 함이니 마음이 고요하면 곧 이것이 정진이며, 탐내는 몸을 헐면 곧 이것이 정진이며, 몸이란 뜻을 알면 곧 이것이 정진이며, 와 을 끊으면 곧 이것이 정진이며, 여러 얽매임을 끊으면 곧 이것이 정진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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