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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이 멀듯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겐 생사의 밤길은 멀고 멀어라 허공도 아니요 바다도 아니다 깊은 산 바위 틈에 숨어들어도 일찍 내가 지은 악업의 재앙은 이 세상 어디서도 피할 곳 없네 -법 구 경-
지나간 일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근심하지 않는다. 현재에 얻어야 할 것만을 따라 바른 지혜로 최선을 다할 뿐, 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미래를 향해 마음을 달리고 과거를 돌아보며 근심, 걱정하는 것은 마치 우박이 초목을 때리는 듯 어리석음의 불로 스스로를 태우는 것이다. -잡아함경-
악행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동안 어리석은 자들은 그것을 꿀처럼 달게 여긴다. 그러나 악행이 마침내 결과를 이끌어 올때 그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는다. (법구경) 악행은 재 속에 묻혀 있는 숯불처럼 끝내 그 사람을 따라올 것이니 이번 생이 아니면 다음 생에라도 올 것이다. (중아함경-수법경)
들을 때는 들리는 것만 있게 하고, 볼 때는 보이는 것만 있게 하고, 생각할 때는 생각만 있게 하라. -아함경-
법을 들은 공덕 금생에 법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법을 들은 공덕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어 생사윤회를 거듭하더라도 그 공덕을 누리게 된다. 법을 들어 이룬 지혜는 생사를 초월하는 감로수이며 중생의 병을 고쳐주는 훌륭한 의사이며 세찬 물결을 안전하게 건너게 하는 다리이며 큰 바다를 건네주는 튼튼한 배..
나는 의사와 같아서 약을 알려 주지만 먹고 아니 먹고는 너에게 달린 일이요. 나는 너에게 길을 알려 주지만 가고 아니 가고는 너에게 달렸느니라. ~~~부처님 말씀~~~
소욕지족 하라 少欲知足하라 탐욕을 소멸하면 그 자리가 자유… 만족이 최상의 행복 少欲知足하라. 소욕지족 필요한 만큼의 소유로 행복하게 살 줄 알라. - 법구경 - 아주 상식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보자. 많은 재산과 친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 크고 값나가는 집에 사는 사람은 모두 행복할까. 과거 역사에..
부모님께 효도로써 정진하라 모든 남자는 나의 아버지이며, 모든 여인은 나의 어머니로 알아라. 부모님은 세세생생 나를 낳아서 나로 하여금 도를 배우게 하시므로, 이제 깨달음을 얻는 것은 다 부모님의 은혜이니, 사람이 도를 배우고자 하면 먼저 효도로써 정진하지 않으면 안된다. [범망경]
현재의 한 생각을 굳게 지켜라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의 양 극단을 잘 조복시키고 다스려 선도 없고 악도 없었을 때 비로소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 비틀어지고 초췌해질 것이다. 그러나..
괴로움과 즐거움에 구속받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고락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우둔한 범부들이 느끼는 감정보다도 지혜로운 사람이 감정적으로 더 예민할 수도 있다. 다만 지혜로운 사람은 즐거움을 만나도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괴로움에 부딪쳐도 그것 때문에 공연히 근심을 더하지 않아..
현재의 한생각을 굳게 지켜라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의 양 극단을 잘 조복시키고 다스려 선도 없고 악도 없었을 때 비로소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 비틀어지고 초췌해질 것이다. 그러나 ..
세상에 제일 고약한 도둑-일연스님 세상에 제일 고약한 도둑은 바로 자기 몸 안에 있는 여섯 가지 도둑일세. 눈 도둑은 보이는 것마다 가지려고 성화를 하지. 귀 도둑은 그저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하네. 콧구멍 도둑은 좋은 냄새는 제가 맡으려 하고 혓바닥 도둑은 온갖 거짓말에다 만난 것만 먹으려 ..
만약 갖가지 수단으로 우리를 헐뜯더라도 그들을 해쳐서 는 안 된다. 그들이 우리들을 비방한다고 하여 우리 역시 분 노로 그들을 해치려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저들에게 지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우리를 칭찬한다고 해서 기뻐하고 들 떠서도 안 된다. 공연한 칭찬에 마음이 들뜨는 것도 우리 스 스로가 저들에게 지는 것..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을 가다듬어서 선도없고 악도 없어야 비로소 집착을 떠나게 된다.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서 초췌해지리라. 그러 나 지난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몸 도 마음도 건전해지리라. ..
參禪詩 - 나옹 선사 (1320-1376) 참선을 실행함에 많은 말 필요없다 다만 말 달리듯 채찍을 더할 뿐 의단이 타파되어 눈을 한번 번쩍뜨면 空劫 이전을 비로소 비추리라. 話頭에 달라붙어 부디 놓치지 말지어다. 엎치고 뒤치면서 라고만 하라. 끝없이 의심하여 불덩이처럼 될 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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