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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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어록방] 길러야 할 네가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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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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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야 할 네가지 마음이 있다.
남을 사랑하는 마음,
남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
남의 좋은 일을 보고 함께 기뻐해주는 마음,
남에게 준 다음 그것을 기억하지 않는 마음이 그것이다.］
자비희사慈悲喜捨라는 말을 풀이해 보았다. 자비와 함께
희사라는 말도 널리 쓰이고 있는데, 희사란 기쁘다는 말과
집착없이 준다는 말을 합친 말이다.
이같은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는 그래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는 큰 진전이 없다. 눈을 감고 바르게 앉아
이 같은 마음을 새기면서 명상해야한다. 그러면 명상을
하는 것만으로 마음은 행복으로 충만해 오르게 된다.
선善을 행한다는 것, 그것은 남을 향기롭게 하기 이전에
자신부터 향기롭게 한다. 행복하게 한다.
- 김정빈의 '부처님 말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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