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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法鼓) 법고는 종과 함께 절에서는 가장 귀중한 법물로 여겨져 왔다. 북소리는 모든 축생들에게 고통에서 벗어나 기쁨을 만끽하도록 해준다고 믿었다. ‘법화경 서품’에 번뇌와 망상, 집착과 오욕의 마군들을 쳐부수고자 설법의 대군을 몰고 나갈 때 진군을 독려하기 위해서 북을 친다는 내용이 있는 것처럼 북은 수행정진을 독려..
목어(木漁) 목어는 인도에서 유행된 것이 아니라 주로 중국의 선종사찰에서 쓰였던 것으로, 나무를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고 속을 파내어 두드리면 소리가 나도록 만든다. 대개 아침, 저녁 예불 때 치는 법구로 물 속 생물을 제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백장청규’에 보면 ‘목어는 재죽 때는 길게 두 번 치고 스님들을 모이게 할 ..
운판(雲板) 운판은 구름 모양을 한 청동으로 주조한 조형물인데, 소리로써 날짐승을 교화, 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선종사찰에서는 재당이나 부엌에 매달고 대중에게 끼니 때를 알릴 때 사용되기도 한다.
종 목 : 보물 198호 명 칭 : 경주남산불곡석불좌상 (慶州南山佛谷石佛坐像) 분 류 : 석불(부동산) 수 량 : 1구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인왕동 산56 시 대 : 삼국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경주 남산 동쪽 기슭 부처 골짜기의 한 바위에 깊이가 1m나 되..
종 목 : 보물 124호 명 칭 : 경주남산리삼층석탑 (慶州南山里三層石塔) 분 류 : 석탑 수 량 : 2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경주시 남산동 227-2 시 대 : 통일신라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처럼 형식을 달리하는 쌍탑이 동·서로 건립된 특이한..
◇ 불자 원래의미는 지푸라기나 먼지를 터는 먼지떨이로 세상의 더러운 것을 없애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럽고 나쁜 것을 쫓아내는 법구로 인식된다. 선종에서 방장스님이 손에 지녀 지휘봉과 권위의 상징으로 삼기도 한다. 또 비슷한 용도로 설법이나 포살 시에 강사가 갖고 있는 것은 여의(如意)라고 부른다. 금강저(金剛杵) 원..
◇ 염주 염주는 수주(數珠), 송주(誦珠) 또는 주주(呪珠) 등으로도 불리는데, 원래 인도에서부터 쓰이던 것이 아니라 후대에 염불에 전심하는 종파가 성립된 후 염불의 수를 헤아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승불교의 흥기와 더불어 염불이 크게 유행하자 매우 애용되어 스님 뿐 아니라 재가 신자들까지 몸에 필수적으로 지니고..
◇ 석장 석장은 소리나는 지팡이라는 의미로 대승불교의 스님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지녀야 하는 18물 중의 하나이고, 천수천안관음보살이나 지장보살이 지니는 지물로서 널리 유행하였던 법구이다. 석장이 생긴 유래는 뱀이나 전갈 같은 독충들을 소리를 내어 쫓아버리고자 석장을 지녔다는 설과 걸식 때 신도들에게 걸식하러 왔음을..
금강저와 함께 밀교의식에 쓰이던 법구로, 요령의 손잡이 끝이 금강저의 끝과 같은 모양이다. 이것도 동으로 만드는 데, 고려 때에는 몸체에 팔부중이나 사천왕과 같은 신장을 새기거나 꽃 무늬 등을 새기고 손잡이에도 화려한 무늬를 새겨 넣어 매우 아름답게 표현했다. 끝이 뾰족한 것 외에도 귀면을 새기는 등 다양한 모양의 금강령이 있..
목어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보통 통나무로 만든다. 아침, 저녁 예불 뿐 아니라 의식에서 대중들을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간단한 법구이다.
원래 악기의 일종이었으나 불교의식에 쓰인 법구로 전용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동발을 만들어 썼는데, 2개가 한쌍으로 서로 부딪쳐 유장한 소리를 낸다.
종 목 : 문화재자료 13호 명 칭 : 남간사지석정 (南澗寺址石井) 분 류 : 우물 수 량 : 1기 지정일 : 1985.08.05 소재지 : 경북 경주시 탑동 902 소유자 : 국유(건설부) 관리자 : 경주시 남간사는 신라의 승려 혜통의 집이 있었던 터에 창건한 사찰로 전하나, 정확히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
종 목 : 보물 1188호 명 칭 : 천룡사지삼층석탑 (天龍寺址三層石塔) 분 류 : 석탑 수 량 : 2기 지정일 : 1993.12.29 소재지 : 경북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875-2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천룡사의 옛터에 무너져 있던 탑으로, 1990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새로이 복원한 것이다. 1단의..
종 목 : 보물 913호 명 칭 : 용장사지마애여래좌상 (茸長寺址磨崖如來坐像) 분 류 : 마애불(부동산) 수 량 : 1좌 지정일 : 1987.03.09 소재지 : 경북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 시 대 : 통일신라시대 후기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경주시 경주 남산 용장사지석불좌상(보물 제187호)의 뒤..
맨 처음 인도에서 석가여래의 신골(身骨)을 모시기 위한 무덤으로 만들어졌으나, 그 후 차차 변화되어 불교(佛敎)의 거룩한 가르침을 뚜렷이 표시하여 그 믿음을 이 세상에 널리 퍼뜨리기 위한 하나의 기념물로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탑은 부처님의 사리(舍利)를 모시는 곳으로 항상 불교사원의 중심에 배치하여 초기 불교신앙의 중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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