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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학의 새 지평,탄허학이 시작되었다!조계학술총서 3권 ≪탄허학 연구≫ 출간! 조계학술총서 3권 《탄허학 연구》 저자 문광 스님은 20세기 한국 사상사에서 한 개인을 놓고 볼 때 사통팔달(四通八達)·종횡무진(縱橫無盡)하여 광대실비(廣大悉備) 하게 총합적 학술을 전개하여 ‘학(學)’이라는 칭호를 부여할 만한 대표적 인물로 탄허..
『열하일기』가 담고 있는 거대한 세계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1990년까지 『열하일기』 자체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성과물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물론 전통시대의 연행(燕行) 사신들이 썼던 여행 기록과 연암 박지원의 연행기는 차원이 달랐다.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열하일기』는 파격이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열하일기』 전..
위대한 영성가 에크하르트 신부와 틱낫한 스님에게서 찾은그리스도인과 불교도가 만나는 한 지점에 대하여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영적인 생각과 지혜를 하나로 묶는 데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브라이언 피어스 신부의 저서. 저자에게 영감을 준 두 명의 영성 대가는 14세기 독일의 영성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신부와 현대의 틱낫한 스님이다. ..
깨달음을 향해 정진하자!잘 되면 보살, 못 되도 건강과 평안은 남는다. 명상 생활이 한창 진행되던 시기에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접하게 되었고, 거기서 관자재보살이라는 이름에 마음이 꽂혀서 깊이 생각하다가 문득 그 이름이 석가모니와 그의 제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관자재보살의 관(觀)의 대상이 되..
철필(鐵筆)로 꽃을 새기는 문객(文客)의 운명 1995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한 이용진 시인의 첫 시집 『아직 피지 않은 꽃을 생각했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163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이후 26년 만에 세상에 첫선을 보이지만 여전히 살아있고, 여전히 아름다운 이 시집은 시와 삶을 향한 시인의 치열한 육박을 보여준다. 시에 대한 생각이..
‘도표로 읽는’ 시리즈 네 번째 책, ‘도표로 읽는 천수경 입문’ ‘도표로 읽는’ 시리즈 네 번째 책, 『도표로 읽는 천수경 입문』(글 목경찬, 그림 배종훈)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대표 신앙인 관음신앙. 관음신앙의 핵심 경전인 천수경! 천수경은 대부분의 사찰 의식에서 독송하고, 신행생활의 길잡이로 불자들의 일과 수행 기도에서 빼..
『뉴래디컬리뷰』2021년 겨울호 소개우리 시대 담론과 현장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의식에 개입하며 래디컬의 의미와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뉴래디컬리뷰> 제2호가 출간되었다. <뉴래디컬리뷰> 제2호 역시 창간호와 마찬가지로 포커싱, 이슈, 래디컬 미러, 크리틱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호의 포커싱은 ‘위기와..
자연과의 비판적 거리 유지하기 첫 시집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를 출간하며 제1회 윤동주신인상을 수상한 이현복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꽃과 밥 사이』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347로 출간되었다. 숲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복 시인은 자연을 관찰하면서도 자연과의 비판적 거리를 유지한다. 자연을 대하는 이런 태도는 ‘감상적 ..
“삶은 죽음이 예정되어 있기에 비로소 빛난다”죽음이 우리에게 예정된 확실한 미래라면과연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대학에서 청년들에게 죽음에 대해 가르치는 문현공 박사가 일상에서 길어 올린 단상을 담백한 말투로 강의하듯 써 내려간 죽음학 입문서. 죽음의 정의를 살펴보고, 언젠가 다가올 죽음에 어떻게 대비해..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의 「육조단경六祖壇經」 증보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인간의 참된 본성을 보게 하여 마음을 치유하고 깊은 깨달음을 열어주는 육조 혜능대사의 육조단경. 역자 김현준은 2016년에 현재 남아있는 다섯 종류의 육조단경 중 내용이 가장 풍부하고 가르침이 명백한 덕이본德異本을 택하여 번역하였다. 이때 게..
어제는 아프고 오늘은 슬픈 이들에게 전하는마음 수행 산문집 ‘길 위의 스님’ 인현은 이 책에서 홀로 선 길이 곧 자신의 고향이라 선언한다. 길 위에서 고독을 마주하고 나서야 비로소 삶의 모양새를 어림잡았기에 그러했을까. 또 한평생 그 길을 그리워하겠노라 다짐한다. 그곳이 아직 닿지 못한, 가장 가까운 열반의 세계였기에 그러했을까..
동물과 사람은 어떻게 관계 맺고 있을까반려동물·농장동물·전시동물… 신비함을 빼앗긴 동물들의 이야기 130,401마리. 2020년 발생한 유기·유실동물의 숫자다. 단순히 잃어버린 경우도 있지만 더 많은 수가 버려진 경우다. 4가구 중 1가구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현실에서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다. 말만 ‘애완’에서 ‘반려’로 바뀌었..
불법을 배우고 닦고 지키는 데에는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높고 깊은 것이다바른 가르침을 듣고 사유하고 부지런히 수행하라『유가사지론』은 유식학의 대론으로 총 100권의 논서다. 대소승의 각종 수행법과 수행 단계, 삼매를 얻고 원만 자재함에 이르는 과정을 여러 경전에서 수집하고 분류해서 집대성한 책이다. 이 강의는 수행의 이치를 ..
“이 경을 지닌다면 이는 곧 부처님 몸 지님이리라”한국 비구니계 역사 광우스님이 번역하고유나방송 정목스님이 정리한 독송용 법화경 《금강경》《화엄경》과 함께 주요 대승경전으로 꼽히는 ‘경 중의 경’. 초행자의 막막한 마음, 수행자의 오랜 고민에 응답하는 궁극의 가르침 《묘법연화경》. 여러 번역본 중에서도 운율이 잘 맞고 뜻이 ..
정토삼부경(아미타경ㆍ무량수경ㆍ관무량수경) 중극락에 대한 묘사와 극락왕생의 방법에 대한 내용이 가장 풍부한 경전.아미타불은 어떠한 분이고 어떠한 원을 세워 성취하였는가?극락에는 어떠한 장엄과 멋과 행복이 갖추어져 있는가?극락세계의 극락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극락에 왕생하려면 이 현생에서 무엇을 닦고 어떠한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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