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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학술총서 제74번째 책, 『지욱 선사의 논어 해석』이 나왔다.  이 책은 중국 명말청초(明末淸初) 때의 고승 우익(藕益) 지욱(智旭, 1599-1655)이 승려로서는 최초로 유교의 대표적 경전인 『논어』를 주석한 『논어점정(論語點睛)』을 청말민초(淸末民初) 시기의 교육가 양복자(陽復子) 강겸(江謙, 1876-1942)이 보주(補注)한 ..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의 저자클라우스 베른하르트 강력 추천! 사랑도 번아웃에 빠질 수 있나요? 답은 “Yes”!어느 날부터인가 연인과의 관계가 무겁게 느껴질 때,사랑에 뇌 과학이 필요한 순간“사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30여 년간 독일 정부 공인 심리치료사이자 부부ㆍ연인 ..
교계 사회복지와 국제 긴급 구호 전문가로 유명한 묘장 스님 (학도암 주지, 더 프라미스 긴급 구호 이사)의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글 묘장, 그림 배종훈 / 민족사 출판)가 출간되었다. 불교의 창시자인 부처님의 생애에는 불교의 근본 가르침이 생생하게 담겨 있기에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책이 나왔는데, 이 책 『도표로 읽..
이상하고 낯선 브로콜리의 세계 2004년 《시와세계》로 등단한 강미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브로콜리 마음과 당신의 마음』이 시인동네 시인선 165로 출간되었다. 강미영의 시는 상상력을 통해 세계의 질서를 뒤흔든다. 그리고 그 균열 속에서 강미영이 보여주는 시적 대상들은 우리가 일상적 질서에서 목격하지 못한 표정을 드러낸다. 강..
고혈압 예방과 치료, 소금(염분)이 아니라 설탕(당분)을 줄여라!● 저자 아리마 가요는 유전학·영양학 박사이자 영양관리사이다.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유전학과 영양학이라는 과학 지식을 반영한 식사법과 생활습관을 알림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최대치로 높여 고혈압을 비롯한 고혈당, 내장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 고혈압, ..
자연을 품은 서경덕, 기와 이, 천지인의 혼연일체를 보다우리 철학사에서 기철학을 세운 화담 서경덕(1489-1546)과 그의 문인들을 본격적으로 다룬 역작이 나온다. 한영우 교수는 화담학파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조선 중기 유학사의 새로운 흐름을 꿰뚫어 본다. 개성에서부터 넘어온 새 물결은 흑백의 모노톤이었던 조선의 문화, 사상계를 ..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지혜’가 담긴 반야심경10대 청소년과 만나다! 《반야심경》은 가장 인기 있는 경전이다. 경經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은 책이라는 뜻이다. 1,500여 년 전 중국의 삼장법사가 인도에서 반야심경을 가져와 한자로 번역,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래되었다. 600권의 방대한 경전을 단 260자로 응축한 만큼 그 가르..
한국 중도사상의 근원은 성철(性徹) 큰스님이 지으신 『백일법문(百日法門)』 상·하(上下)권 입니다.  1700여년 전에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한 이래 어느 누구도 중도에 관한 저서를 낸 일이 없고 다른 나라에서 발간했다는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해인사 원택 스님은 [어느 때 큰스님께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이..
아바타를 통하여 진짜 나를 찾아주는 월호 스님의 메타버스 명강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아바타 메이커’월호 스님의 4차 마음 혁명 수업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스님으로서 최초 출연하며 ‘아바타 대면 관찰법’으로 화제를 일으킨 월호 스님의 2022년 첫 책이 출간되었다. 150여 강에 달하는 법문을 강설하며 MZ세대가 ..
나는 삶으로 말하는 사람을 닮고 싶다일상의 풍경에서 빛나는 깨달음을 얻으며흐려지는 초심을 새기고 흔들리는 중심을 세우다 딱딱한 설법 대신 실천하는 삶과 죽비 같은 글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법인 스님의 산문집. 올해로 출가한 지 46년이 지난 스님은, 두 귀가 순해져야 한다는 이순을 맞으며 흐려졌던 초심을..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가?명진 스님이 들려주는 위로와 성찰의 법문 2011년 명진 스님이 처음으로 낸 책 제목이 ‘스님은 사춘기’였다. 봉은사 주지 시절 일요법회 때 신도들에게 들려준 살아온 이야기와 불교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정리해 책으로 냈다. 이때가 환갑을 갓 지난 때였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20~21년, 다시 불교와 ..
2022년 시작, 당신의 마음에 어울리는  핫하고 좋은 것들을 찾아드립니다. 우리나라 대표 문승이자 불교계의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진 성전스님의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는 살아가면서 바로 앞에 있는 좋을 것들을 보지 못해서 외롭고 힘든 사람들에게 혜안을 선물하는 책이다. 꽃이 있어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니..
2021년 1월의 독립운동가송사 기우만 선생 《송사집》한글로 세상에 나오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고전학연구소가 한말의 의병장이자 호남의 대표적인 학자인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1846~1916)의 문집인 《송사집(松沙集)》을 2020년 12월에 총 18책 중 11책을 출간했다. 《송사집》은 기우만의 문인인 양회갑(梁會甲)의 주도로..
“무의식과 자아를 함께 다룰 수 있을 때, 심리치료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붓다와 아들러의 특별한 만남!마음속 소란을 잠재울 내 안으로의 여행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한밤의 푸른색 바다처럼 확실히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거대한 문제가 산처럼 쌓여 있다. 왕따, 비행, 약물과 같은 현대사회의 편리함이..
“사람들은 저마다 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혹은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움 속에서나마 사랑과 연민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며 사랑하며’ 내면의 덕성을 간직한 채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마음을 대변하는 상징 같은 곳이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사회복지 원각)가 아닐까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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