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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불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를 비롯해 불교계 출재가 단체들이 일제히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와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이수덕)를 비롯한 불교계 단체들은 13일 기자회견과 논평 등을 통해 “이 나라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든 것은 하나..
(사진제공 동국대) 동국대에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안국선원장)의 이름을 딴 ‘수불 컨퍼런스룸’이 조성됐다. 동국대 도서관(관장 계환 스님)은 11일 동국대 발전기금을 30억원 이상 쾌척한 수불 스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중앙도서관 3층 IC ZONE 컨퍼런스룸을 ‘수불 컨퍼런스룸’ 명명해 헌정했다. 수불 스님은 이날 김희옥..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식민지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오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불교계 단체들은 문 후보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등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문 후보는 자신의 과거 강연 등에 대한 언론보도가 이뤄진 다음 날인 12일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논란이 되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 이하 정평위)는12일 성명서를 통해 문창극 국무총리의 후보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박근혜 정권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권은 인적쇄신과 국가개조를 통해 안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에 '불교학'전공 표준교육과정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동국대 평생교육원 박경준 원장은 이번 불교학 전공의 신설을 통해 동국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불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불교학을 교육받고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전국 주요 사..
전남 화순군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도암면 용강리 운주사 관광지 내에 국비 32억 4천만 원 등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운주사 천불천탑 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운주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문가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분당 차병원에 마련된 배춘희 할머니의 빈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 배춘희(91) 할머니가 6월 8일 오전 5시 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어들었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 입소자인 배춘희 할머니는 1923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살 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성노예..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19과 20일 양일간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지난 4월, 잠정적으로 연기했던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오는 6월 19~20일 양 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신도회는 “지난 ..
(주)워너해피와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는 4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소재 SBC서울취재본부에서 제휴사 협약식이 있었다. 이에스그룹.이에스 바이오텍.이에스 생명과학연구소 이동수 회장.워너해피 전근표 회장.윤종무 회장.SBC 김홍근 회장.취재본부장 윤종걸 논설위원.(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공동회장 대원 큰스님을 비롯 태조불교..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진제스님은 4일 오전 7시경 부산 해운정사 인근 해동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스님은 “지혜와 덕을 갖춘 지역의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불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
세월호 침몰 49일째인 3일, 희생자 49재가 전국 사찰과 팽목항 등에서 봉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주간브리핑에서 “조계사, 송광사, 선운사 등 주요사찰과 팽목항에서는 대흥사를 중심으로 세월호 희생자 49재를 봉행한다”고 했다. 이어 “유가족과 정부 주최인 인천 미래광장에서 열리는 49재를 겸한 각 종파 추도식에는 인천지역 ..
월간조선 기사를 근거로 일부 사찰과 불교단체를 ‘종북좌파’로 매도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에서 “부주의한 언론보도 인용으로 불교계에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사과를 표했다. 정몽준 후보측은 30일 오후 이수희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박원순 후보의 이념편향적인 시정을 비판하는 논평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함..
BBS 불교방송이 2015년 창사 25주년을 앞두고 방송포교강화를 위한 캐릭터를 제작·발표했다. 불교방송의 새로운 방송캐릭터 ‘보리’는 천진동자를 단순화한 형태에 불교기의 색깔인 청·황·적·백·주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합장한 보리’, ‘카메라 감독 보리’, ‘연꽃부처님 보리’, ‘I♥BBS 보리’, ‘목탁을 안은 보리’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종교편향적 발언으로 한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다음은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성명서 전문 -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종교 편향 발언을 엄중히 규탄한다 - 지난 4월 벌어진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과 비탄에 잠겨 있다. 특히 ..
도난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 등 불교미술품들이 고미술품 경매 시장에 나와 문화재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조계종은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이 다음 달 2일 열기로 한 '조선시대 불교 미술 특별 경매'에 출품된 18점 가운데 '영산회상도' 2점을 비롯한 4점이 도난품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계종 문화부는 마이아트옥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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