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진제스님은 4일 오전 7시경 부산 해운정사 인근 해동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스님은 “지혜와 덕을 갖춘 지역의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불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당선자들에게는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5월 31일 사전투표로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진각종 성초 총인, 통리원장 회정정사 등도 사전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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