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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이기흥.대한수영연맹 회장)는 지난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007년 창립된 체육인불자연합회는 2008년 20명을 시작으로 2009년 34명, 2010명 54명, 2011명 57명 등 모두 16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초기에는 자체적으..
부산 지역에 중생들의 아픔을 보듬어 줄 불교계 요양병원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위치한 재활전문 요양병원인 관자재병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관자재병원은 부산 정수사 주지 원광스님이 설립한 의료법인인 ‘좋은사람들’이 운영하는 불교계 요양병원이다. 연건평 3500㎡에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설..
광주불교방송 이상진 사장의 연임이 보류됐다. 불교방송 이사회(이사장 영담스님)은 지난 17일 가든호텔에서 74차 이사회를 열고 “한 달 이내 경영개선 방안 보고 이후 임명결정”으로 결의했다. 특히 이사회는 광주불교방송 사장 임명과 관련, 광주 인근 지역의 송광사 등 4개 본사 주지스님과의 협의 과정을 추가 결의했다. 이사회는 광주..
김희옥(동국대 총장) 30여년 간 검사, 검사장,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관으로 봉직한 공적을 인정받아 오늘 16일 청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희옥 총장은 “법조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훈장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교육자로서 국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청..
“종교간의 대화를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결론을 내려하지 말고 공통분모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정병조 금강대 총장은 지난 10일 서울 자곡동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위한 5대 종교간의 대화’에서 이같이 주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불교의 평화사상’이라는 주제발표를 맡은 정병조 총장은 이날 “타종교와의 적극적인 ..
입체의 원형은 마음과 돌 속에 잠겨 있었다. 부처님의 입가 미소는 파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각가의 마음이 스며나오는 것이었다. 석불상은 돌 속에 잠복된 자비심을 드러내는 석공의 공덕이다. 파고드는 조각과 전통의 정다짐은 그렇게 차이가 컸다. 어색한 웃음과 자연스런 미소간의 대비, 그것은 불교미술대전 대상 작가의 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늘9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201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인사말에서 “심부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종교간 화합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문화재위원회(위원장 이인규)가 다가오는 4월26일 신임 위원 위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스님 등 4명을 문화재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이번에 문화재위원 후보로 추천된 인사는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스님(현 건축문화재분과 위원),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 총무원장 특보단장 정념스님, 총무원장 미디..
길자연 목사가 오늘9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열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2011년도 정기이사회에 뒤늦게 참석해 빈축을 샀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통성기도를 한 것을 두고 쏟아지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하다. 이날 길 목사는 당초 이사회를 시작하기로 한 시간보다 약 1시간 늦게 도착했다. 이에 따라 ..
불교환경연대 부설 숲명상ㆍ숲유아학교연구소는 지난 5일 서울 동국대 사회교육원에서 ‘숲유아학교 지도자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 숲유아학교장 마가스님, 박해철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입교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축사에서 “40여 년 ..
소설가 정찬주가 남도사찰 43곳을 순례한 는 사찰에 깃든 역사와 문화, 예술의 향기를 담았다. 남도사찰은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저마다 깊은 역사와 신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곳, 세속의 잡념을 털어내고 고요한 명상에 잠길 수 있으며 차 한 잔을 건네는 푸근한 마음이 있는 곳이다. 책은 작가가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의 작은 절들과 ..
조계종 명칭과 신분을 도용한 ‘가짜 조계종’이 판치는 가운데 가짜 승려증까지 유포돼 주의가 요망된다. 문제를 제기한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에 따르면, 지난 3일 화계사를 찾아온 3명의 승려가 여비를 요구, 승려증을 확인한 결과 가짜 승려증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승려들은 승려증이 가짜라는 것이 탄로나자 그대로 재빠르게 달아났다..
출가(出家)는 세속을 떠나 깨달음을 향해 나가는 진일보(進一步)이다. 본질적인 면에서 속(俗)의 세계와 성(聖)의 세계가 다를 수 없지만, 사바의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대자유인(大自由人)의 세상에 진입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고타마싯다르타가 부귀영화를 뒤로하고 고행의 길에 들어선 출가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그 뒤를 따랐다. 오는 12..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차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고 통성 기도한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우리 다같이 무릎을 꿇고 죄의 고백을 기뻐하고 하나님 앞에 죄인의 심정으로 통성기도를 하자”는 길자연 목사의 기도에 따라 의자에서 일어나 단상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
이명박 대통령이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통성기도를 한 것과 관련,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오늘3일 긴급논평을 발표하고 “국가 수장으로서 국격을 훼손시키지 말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불청은 논평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행위는 국민을 실망 시키고 대단히 사려 깊지 못한 것임을 지적 한다”며 “종교 행위라는 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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