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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9 00:00
[불자소식] 조계종, 문화재위원 신임 위원 위촉 앞두고 ‘후보추천’
 글쓴이 : 전수진 기…
 
문화재위원회(위원장 이인규)가 다가오는 4월26일 신임 위원 위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스님 등 4명을 문화재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이번에 문화재위원 후보로 추천된 인사는 총무원 문화부장 효탄스님(현 건축문화재분과 위원),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 총무원장 특보단장 정념스님, 총무원장 미디어 홍보 특보 장적스님 등이다. 현재 불교계에서는 효탄스님(건축문화재분과)과 미산스님(동산문화재분과)이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위원후보 추천은 현 문화재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최광식 문화재청장이 임명된 이후 이뤄지는 첫 문화재위원 위촉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현 문화재위원은 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무형문화재,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등 9개 분과에서 10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4월25일까지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 뿐만 아니라 학계, 언론, 법조계 등 관련 분야 및 단체 등 현재 400여 곳에서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후보 적격 여부를 가려 새로운 문화재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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