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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고려 팔만대장경판이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05년까지 모두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작업은 현재, 해인사 동쪽과 서쪽 서간전에 보관된 고려각판에 대해 디지털 데이터 베이스화한 데 이어 수다라전에 보관된 고려대장경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
불교를 비롯한 개신교 천주교 등 5대 종교여성들이 연합해서 ‘호주제와 종교’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불교여성개발원 등 종교여성단체들이 연합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호주제 폐지를 위한 토론이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종교별 교리 평등사상을 기반으로 한 남녀평등 정신을 ..
불교학이나 불교 관련 학문을 전공한 소장학자들을 초청하는 제3회 불교학 관련 전공학자 초청 산사의 만남이 오는 27일과 28일 부안 내소사에서 열린다.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는 이번 만남의 주제는 불교학의 실사구시로 동국대 김성철 교수가 불교학의 실사구시를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 산사의 만..
외국인 및 외국어 사찰안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영문 소책자 발간 됐다. 간략한 한국불교사와 사찰 기본예절, 전각의 구조와 의미, 고승이야기 등이 실린 이 책은 한국불교사와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백원기)와 포교원이 동동으로 제작, 불교 용어를 로마자로 표기하고 간단한 해설을 싣고 있어 한국 사찰을 찾는 외국인에게..
80세 노보살이 평생동안 모은 돈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불교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동국대에 기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6월 11일 동국대 송석구 총장을 찾아 온 이명기 할머니(80·법명 일심화). 이 할머니는 수십년간 방직공장에서 일하며 모은 전재산인 아파트(시가 2억5천만원짜리)를 불교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불교대학인 ..
화두를 붙들고 수행에 정진하던 삭발스님들이 불교의 금기를 깨고 월드컵 한국경기를 보기위해 TV앞에 몰리면서 심산유곡에 축구열풍이 일고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결제식(結制式)을 갖고 하안거(夏安居)에 들어가 용맹정진하던 선원(禪院) 수좌스님들과 암자 수행승 등이 잠시 화두를 놓고 축구 삼매경에 빠지는 것을 눈감아 주었던 것..
불기2546년 연등축제에 공이 큰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조계사에서 열렸다. 올해는 한마음선원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천태종과 능인선원이 우수상을 진각종과 보문종, 조계사, 진관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문상에는 불교문화마당에서 국제포교사회 등 모두 4개 단체가 수상했고 불교문화마당 행사를 지원한 혜안스님에..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던 북한산 국립공원 파괴행위 규탄 범불교도대회를 이틀 늦춰진 오는 26일 오후2시 조계사에서 열린다.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것을 감안해 대회를 26일로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교환경연대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백제인들이 일본에 만들어 주었던 대형 불상(佛像)과 똑같은 불상이 한·일 우호를 바라는 일본인들의 마음을 담아 한국에 세워진다. 일본 나가노(長野)현에 있는 재일본(在日本) 태고종 총본사 금강사에서는 9일 오전 11시 ‘선광사(善光寺) 일광삼존불(一光三尊佛) 조성 이운봉송(移運奉送) 귀환 법요(法要)’가 열린다. 일본의..
세계 종교 지도자 회의가 6월 12~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이번 종교 지도자 회의는 방콕불교대학 주최로 불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비롯한 주요 종교와 기타 종파 등 각국의 종교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해 평화 증진, 빈곤 퇴치, 환경 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 종교 지도자 위원회는 2년전 ..
평화통일불사리탑과 법화정사(주지 도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세계법화경사경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리이운, 육법공양, 찬불가, 반야심경, 사경고찰, 내빈소개, 봉행사, 법어 순으로 진행되는 1부에 이어 본대회인 법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경대법회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당나라때의 선승으로 한국선불교의 대선지식인 임제의현 스님이 선풍을 휘날렸던 사찰 흥화사가 복원된다. 해인사 출신의 혜광스님은 중국정부의 허가에 따라 오는 16일 하북성 대명부에서 흥화사 법당 기공식을 갖게 됐다. 스님은 홍화사 복원 의의는 중국정부가 처음으로 외국인에게 사찰복원을 허용하고 자유로운 신행포교 공간을 ..
신라 왕자 김교각(金喬覺. 696-794) 스님이 생전 중국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았음을 입증하는 '금인'(金印)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따라서 학계논란거리였던 김교각 스님의 실존여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교각 스님의 형상을 본뜬 이 금인은 당나라 황제 숙종(肅宗)이 757년(지덕 2년) 스님의 신앙세계를 높이 받들어 하..
전국적으로 월드컵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최대 문중인 합천 해인사(주지 세민스님)가 단오맞이 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축구는 해인사 스님들에게 이미 본격적인 여가로 자리잡은지 30년이 되어가고 있다. 축구연습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인사 서쪽..
수행환경을 어지럽하는 건축공사가 경북 김천 직지사와 영주포교당 인근에서 잇달아 추진돼, 우려를 낳고 있다.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김천 직지사(주지 법성)는 6월 5일 만덕전에서 60개 말사의 스님 및 신도 등 1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사 산문 앞 건물 신축허가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지사 앞에 있는 개인사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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