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회장 법타 스님)는 3월중단청 안료 5t을 북송할 예정이다.
평불협은 석가탄신일(5.8) 이후 평양 법운암 단청 작업, 법운암과 사리원 성불사의 불상도금(개금) 작업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남북한 불교 교류사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또 빠른 시일내에 조계종 24개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북한을 방문하며 100..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 말사인 고창군 고수면 문수산에 자리한 문수사가 오는 20일 대웅전 삼존불과 명부전 지장보살님의 개금불사 회향이 20년만에 거행된다.
개금불사란 "부처님께 금을 입히는 의식으로써 부처님께 새로운 옷을 입히는 것"을 말한다.
사부대중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중불공을 시작으로 점안식, 오색사, 필..
<미선이 효순이의 명복을 비는 촛불시위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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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박물관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 103만9천572명(외국인관광객 25만5천634명 포함)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298만5천550원을 '북한 금강국수공장 돕기' 사업을 추진중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와 '사랑의 열매'를 상징물로 사회복지사업을펼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 상임이사인 원행스님이 '나눔의 집' 원장 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관장으로 선임됐다.
원행 스님은 전북 불교회관 원감과호계원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국사 주지와 중앙승가대학교 총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인에 있는 옛 우정총국 주변 시민광장 조성 사업을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가 56억9천만원을 들여 견지동 39의7 옛 우정총국 건물 주변에 마련할 시민광장은 1천930여㎡ 부지에 소나무 등 14종 2천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또 우편을 테마로 한 `편지의자' 등 편의 시설과 조형..
지난 14일 종교지도자 1백명이 대북송금 문제 등 남북교류와 관련된 부분에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시국 결의문을 발표했다.
송월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최창규 성균관장, 강원용 평화포럼 이사장과 장응철 원불교 교정원장, 백도웅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총무, 김철 천도교 교령 등은 서울 양재동 소재 교육문화회관..
대한불교 조계종 혜운정사는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부산 해운대 해운정사에서 '부처님의 心印法 宣揚과 참사람의 인간성 회복으로 세계평화 및 남북평화통일 성취'라는 주제로 한,중,일 국제 무차선 법회를 봉행한다.
이번법회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인간의 참된 본래 모습을 잃고 정신적으로 깊이 방황하고 있는 이 때에, 정통 조사선..
우리나라 최초의 선종사찰로, 신라9산 선문인 실상사의 모태가 된 남원 백장암이 태풍 ‘루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백장암은 지난 8월31일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법당, 선원이 심각히 훼손되고 후원, 담장등은 흔적도 없이 부서졌지만, 군부대의 지원으로 토사를 쓸어낸 것 이외에는 정부나 민간의 지원조차 없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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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금정산 천성산 통과문제를 민관협의체로 해결하자고 약속했던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일정을 강행해 부산·경남지역 종교·시민단체에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8월6일 건설교통부는 공문을 통해 민관협의체 구성안을 제시한 뒤 나흘 뒤인 10일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이의가 없는 것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교부 수송..
불교 집안의 맏형인 조계종과 제4대 종단인 진각종이 최근 군승(軍僧)장교 문제로 맞대결을 벌여 교단 안팎에 한바탕 소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제154회 조계종 임시종회에서 진각종의 군승장교 지정요청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이 “어떻게 머리 기른 진각종 사람들과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진각종은 ..
원불교 박정훈 서울교구장(68)은 원불교 제2대 종법사였던 정산 종사 열반 20주기를 맞아 그 일대기를 그린 ‘정산 종사전’(원불교출판사)을 펴냈다. 정산 종사의 시자로 가까이서 모셨던 박 교구장은 “5척 단구의 작은 체구이셨지만 항상 온화한 인품으로 주변을 포용하셨던 큰 어른이셨다”고 회고했다.
불교 조계종 승려와 신도 및 환경단체 회원들 30여명이 12일 오전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별내리에서 시공사가 강제철거를 강행하려고 하자 터널 공사를 반대하는 영어 문구를 망루에 설치하고 있다. 이곳은 작년 11월부터 북한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도로건설이 생태계와 수행환경을 파괴한다고 주장하면서 불교및 환경 단체 회원들이 230여..
“부시가 전세계에 사과해야 마땅” “미군의 생명경시 풍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미군의 여중생 살인사건에 대한 미국 부시대통령의 공개적인 사과가 있을 때까지 전 국민에게 미군의 만행을 알리는 궐기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양주에서 미군차량에 치어 여중생 두 명이 숨진 사건이 발..
조계종이 오는 26일 오후 2시(조계사) 북한산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건설 규탄대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건설사측이 조계종 총무원장을 상대로 '북한산 살리기 도량'의 철거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 정면대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조계종은 승려와 불자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범불교도 대회를 ..
